'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세계 명예의 전당 도전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세계 명예의 전당 도전

IOC 선수 위원에 출마한 박인비가 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4라운드 경기 전 몸을푸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인비가 2027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에 도전한다.AFP통신은 메이저 7승의 박인비가...

IOC 선수 위원에 출마한 박인비가 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4라운드 경기 전 몸을푸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IOC 선수 위원에 출마한 박인비가 4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4라운드 경기 전 몸을푸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인비가 2027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에 도전한다.

AFP통신은 메이저 7승의 박인비가 미국의 크리스티 커, 도티 페퍼,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 호주의 애덤 스콧 등과 함께 명예의 전당 최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29일 보도했다.

박인비는 2008년과 2013년 US여자오픈, 2013년 나비스코 챔피언십(현 셰브론 챔피언십), 2013년부터 3년 연속 정상을 지킨 LPGA 챔피언십(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2015년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현 AIG 여자 오픈)을 석권하며 서로 다른 4대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116년 만에 열린 여자 골프 종목 금메달까지 목에 걸며 골프 역사에 남을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명예의 전당 입회를 위해서는 2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75%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최종 헌액자 명단은 오는 12월 발표되며, 입회식은 내년 7월 1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