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둔 에이스' 8이닝 KKKKKKKKKK 괴력투…대만, 中 꺾고 동메달 획득 [나고야 LIVE]
2일 중국 항저우 샤오싱 야구장에서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조별리그 B조 대만과 2차전. 선발 등판한 대만 린위민. 항저우(중국)=송정헌 기자[email protected]/2023.10.02/[나고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만이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대만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구장...

[나고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만이 중국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만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5대1로 승리했다. 지난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대만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에 만족해야만 했다.
한국과 같은 B조였던 대만은 한국에게 0대5로 패배했지만, 홍콩과 태국을 잡으며 슈퍼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을 9대1로 제압하며 분위기를 올렸지만, 일본에 3대7로 패배했다.
한국이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에 패배하면서 대만은 일본을 상대로 6점 차 승리를 거둬야 결승 진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일본전 패배로 결국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
선발투수는 린위민이 나섰다. 중국은 쑨이충이 등판했다.
린위민은 대만이 결승전을 위해 아껴둔 카드였지만, 결국 동메달 결정전에 나가게 됐다. "휴가 온 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로 긴 기다림. 린위민은 중국 타선을 압도했다. 8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대만은 천천웨이(좌익수/중견수)-천샤오윈(중견수)-황웨이성(1루수)-류지훙(3루수)-천민스(지명타자)-가오위웨이(2루수)-추자언(우익수)-차이웨이타이(포수)-양보샹(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중국은 저우이(우익수)-왕레이(2루수)-한샤오(좌익수)-롼천천(포수)-차오제(1루수)-푸원룽(지명타자)-천천(3루수)-리옌언(유격수)-주쉬둥(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2회말 대만은 2사 후 추자언의 안타와 차이웨이타이의 몸 맞는 공, 양보샹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7회말 쐐기를 박았다. 1사 1,2루에서 류지훙이 우익수 뜬공으로 돌아섰지만, 천민스의 2타점 적시타로 4-0을 만들었다. 이어 가오위웨이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5-0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린위민이 8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9회 중국도 안타 2개와 볼넷으로 추격 점수를 냈지만, 점수가 더 이어지지 않았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