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에서도 통한다" 2안타 쳤지만, 감탄했던 日 사회인 기량…"분하고 아쉽습니다" [도요하시 현장]
안타 환호하는 김주원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1루상황 한국 김주원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9.21 [email protected](...
![안타 환호하는 김주원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7회말 무사 주자1루상황 한국 김주원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6.9.21 dwise@yna.co.kr(끝)](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26/2026092601001730900113941_20260926123714518.jpg?type=w647)
[도요하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분합니다."
김주원(NC 다이노스)은 25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과 슈퍼라운드 경기에 2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초반 분위기를 가지고 올 수 있는 안타가 나왔지만, 후속타들이 아쉬웠다.
1회초 1사 후 타석에 선 김주원은 일본 선발 히구치 신의 직구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후속타자 노시환의 병살타가 이어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4회초 같은 상황에 울었다. 1B2S에서 4구째 직구를 받아쳤고, 이번에는 우익수 앞으로 타구를 떨어뜨렸다. 0-3으로 끌려가고 있어 따라가는 점수가 필요한 상황. 노시환의 타구가 투수 정면으로 향하면서 병살이 됐다. 7회에는 히구치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앞서 병살타를 쳤던 노시환이 안타를 치면서 엇박자가 난 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결국 0대5로 패배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올라오면서 슈퍼라운드 1승을 품었던 한국은 1승1패가 됐다. 중국전을 이겨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게 됐다.
![김주원 '실전만큼 집중'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김주원이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수비 훈련 중 송구하고 있다. 2026.9.20 dwise@yna.co.kr(끝)](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26/2026092601001730900113942_20260926123714522.jpg?type=w647)
경기를 마친 뒤 김주원은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는다. 꼭 이겼어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상당히 분하고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김주원은 "감 자체는 나쁘지 않다. 또 팀이 져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내일 잘해봐야하니 감 이어서 잘해보겠다"고 말했다.
상대 투수 히구치는 사회인 야구 선수지만, 올해 일본 프로야구(NPB) 지명이 유력하다. 김주원은 "히구치 선수가 제구가 확실히 좋다는 걸 느꼈다. 바깥쪽이나 몸쪽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공을 자유자재로 편하게 던지는 투수라 그 부분에 타자들이 많이 힘들어했던 것 같다"라며 "KBO에서도 충분히 잘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선수단은 짧게 미팅을 했다. 아직 결승전 진출 가능성이 남았으니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김주원은 "오늘 경기 졌다고 해서 아직 끝난 게 아니니 다시 또 해보면 잘할 수 있으니 분위기 너무 처지지 말고 준비 잘해보자는 말로 분위기를 올렸다"고 했다.
![득점 환호하는 김주원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7회말 무사 3루 한국 조형우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은 김주원이 환호하고 있다. 2026.9.21 dwise@yna.co.kr(끝)](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9/26/2026092601001730900113943_20260926123714527.jpg?type=w647)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