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강한 팀 동료 덕분에.. 빌리진킹컵 출전 기회도 못 잡고 있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시니아코바

너무나도 강한 팀 동료 덕분에.. 빌리진킹컵 출전 기회도 못 잡고 있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 시니아코바

호화 군단 체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사라 베일렉, 마리 보즈코바, 카롤리나 무호바, 린다 노스코바와 바보라 스트리코바 감독 / 게티이미지코리아체코가 2026 빌리진킹컵 파이널스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고의 원투펀치인 카롤리나 무호바(8위), 린다 노스코바(6위)가 단식에서 경기를 끝냈다. 덕분에 2년 만에 체코...

호화 군단 체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사라 베일렉, 마리 보즈코바, 카롤리나 무호바, 린다 노스코바와 바보라 스트리코바 감독 / 게티이미지코리아
호화 군단 체코. 카테리나 시니아코바, 사라 베일렉, 마리 보즈코바, 카롤리나 무호바, 린다 노스코바와 바보라 스트리코바 감독 / 게티이미지코리아

체코가 2026 빌리진킹컵 파이널스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고의 원투펀치인 카롤리나 무호바(8위), 린다 노스코바(6위)가 단식에서 경기를 끝냈다. 덕분에 2년 만에 체코 대표팀에 복귀한 여자복식 세계 1위, 카테리나 시니아코바는 준결승에도 결장했다. 팀원들이 단식에서 경기를 끝내버리는 덕분에 이번 대회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체코는 25일, 중국 셴젠에서 열린 빌리진킹컵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2-0으로 꺾었다. 윔블던 우승, 준우승을 나눠 가진 무호바와 노스코바가 나란히 1, 2단식에 출전해 스트레이트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루(93위)와 크리스티나 부크샤(44위)가 도전했으나 톱 10 랭커들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빌리진킹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체코는 이번 대회에 부를 수 있는 최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 노스코바, 무호바와 함께 단복식 모두 가능한 스윙맨 마리 보즈코바(26위), 20세 신예 사라 베일렉(28위)가 단식에 대기한다. 그리고 복식 랭킹 1위, 카테리나 시니아코바까지 불러 복식 라인업도 강화했다. 초호화 라인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코는 8강과 4강 모두 단식 두 경기로 전체 경기를 끝냈다. 이러다 보니 시니아코바까지 기회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 시니아코바는 복식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지만 너무나도 강한 단식 팀원들 덕분에 경기 출전 대신 응원만 하고 있다.

체코는 결승에서 이탈리아 또는 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이탈리아는 자스민 파올리니(20위)가 있고, 우크라이나는 엘리나 스비톨리나(7위)가 있다. 어찌됐건 팀원들이 결승에서 단식 한 경기를 내줘야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니아코바이다.

빌리진킹컵 결승전은 27일 일요일에 열린다. 26일에는 이탈리아와 우크라이나의 4강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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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테니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