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정-최유리 멀티골 폭발! 韓 여자 축구 4강행 청신호...신상우호, 우즈베키스탄 상대 전반 4-1 마무리[우즈벡전 전반리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신상우호가 전반에만 4골을 터트리며 4강행 청신호를 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친 신상우호가 전반에만 4골을 터트리며 4강행 청신호를 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전반을 4-1로 리드한 채 마쳤다.
한국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1차전 미얀마를 5대0으로 격파, 2차전 방글라데시는 6대0으로 완파했다. 3차전 조 1위를 결정하는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1대1 무승부, 득실에서 밀리며 조 1위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은 F조 2위로 우즈베키스탄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강채림(강진 스완스WFC)이 자리하고 2선에 최유리 지소연 윤수정(이상 수원FC위민), 3선에는 김민지(서울 시청) 정민영(오타와 래피드)이 출격했다. 수비는 장슬기 노진영(이상 경주 한수원WFC) 이민화(화천 KSPO) 김혜리(수원FC 위민)가 구축했다. 골문은 김민정(인천 현대제철)이 지켰다.

한국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먼거리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윤수정에 헤더로 마무리했고, 공은 골키퍼를 넘기며 골망을 흔들었다. 우즈벡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0분 박스 안에서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잡은 가 달려들었고, 박스 안에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이른 시점에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전반 17분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패스를 받은 최유리는 직접 수비를 달고 전진한 후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제대로 반응조차 못하며 득점으로 이어졌다. 리드를 잡은 한국은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3분 김민지가 박스 안을 쇄도하며 받은 패스,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수비에 걸렸다.
전반 종료 전 추가골이 연이어터졌다. 전반 44분 좌측에서 수비를 돌파하며 공을 잡은 장슬기가 올려준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자리했던 윤수정이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우즈베키스탄 골문 구석을 찔렀다. 전반 추가시간 46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선방하지 못했고, 이를 최유리가 재차 밀어넣으며 득점을 추가했다.
전반은 한국의 4-1 리드로 마무리됐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