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PSG 탈출했는데 희비 완전히 엇갈렸다…이강인 대신 바르콜라 택한 리버풀, 현지서 비판 "오른쪽에서 찾았어야 할 유형은 이강인"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을 영입했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두기 크리츨리는 리버풀이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의 다른 윙어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바르콜라의 합류로 여러 공격수들이 자신이 선호하지 않는 포...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리버풀이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이강인을 영입했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의 두기 크리츨리는 리버풀이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의 다른 윙어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바르콜라의 합류로 여러 공격수들이 자신이 선호하지 않는 포지션에서 뛰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크리츨리의 발언을 전했다.
바르콜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를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무려 1억 2,300만 파운드(약 2,207억 원)를 투자했다. 영입 당시부터 막대한 이적료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지만, 리버풀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과감하게 지갑을 열었다.
그러나 아직 기대했던 모습은 나오지 않고 있다. 바르콜라는 현재까지 5경기에 출전했지만 득점과 도움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히려 지난 시즌 부진했던 코디 각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 공격을 이끌고 있다.
포지션 문제도 발생했다. 바르콜라가 주로 왼쪽 측면에서 뛰면서 각포를 비롯해 왼쪽을 선호하는 여러 공격 자원의 활용법이 꼬이기 시작했다. 리버풀이 살라가 떠난 오른쪽 측면을 확실하게 채우지 못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반면 바르콜라와 함께 올여름 PSG를 떠난 이강인은 새로운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직후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고, 공격의 한 축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크리츨리는 리버풀이 바르콜라가 아닌 이강인과 같은 유형의 선수를 검토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크리츨리는 팟캐스트 '트랜스퍼 토크'를 통해 "내가 보기에는 리버풀이 여름에 검토해볼 수도 있었던 선수가 있었다. 물론 여름 초반 리버풀 팬들은 살라를 대신할 오른쪽 측면의 빅네임 영입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이런 이름을 이야기했다면 반대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간 이강인이 있다. 그는 전형적인 오른쪽 윙어라기보다는 조금 더 안쪽에서 뛰는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지만 오른쪽 윙에서도 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능력도 높게 평가했다. 크리츨리는 "정말 창의적인 선수다. 지난 몇 년 동안 PSG에서도 기용될 때마다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아틀레티코에서도 정말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는 리버풀이 오른쪽 측면에서 찾아봤어야 했던 유형의 선수가 바로 이런 선수다. 지금 나머지 모든 조합은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