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보물' 문보경 홈런 터졌다! 콜드게임 청신호?…류지현호 태국전 1회 3-0 산뜻한 출발
▲ 문보경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출발이 좋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의 오카자키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국과의 B조 오프닝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임하고 있다. 1회부터 대포가 터졌다.이날 한국은 박재현(중견수)-윤동희(우익수)-김도영(지...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출발이 좋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의 오카자키 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국과의 B조 오프닝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임하고 있다. 1회부터 대포가 터졌다.
이날 한국은 박재현(중견수)-윤동희(우익수)-김도영(지명타자)-노시환(3루수)-문보경(1루수)-문현빈(좌익수)-이재현(유격수)-김건희(포수)-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태국은 무앙카셈 나르에폰(2루수)-카야누마 유리(지명타자)-차이추아이 낫타폰(좌익수)-니투폰 퐁사톤(3루수)-부차 셋타웃(우익수)-료토 유스케(포수)-사이부아깨우 피야탓(1루수)-수완나상 티탓(유격수)-웡수완 포라윗(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알렉산더 클락이 맡았다.
1회초 오원석은 선두타자 무앙카셈 나르에폰과 10구 접전 끝 2루 땅볼 아웃을 만들었다. 카야누마 유리의 루킹 삼진, 차이추아이 낫타폰의 3구 헛스윙 삼진으로 삼자범퇴를 선보였다.

1회말 한국의 선두타자 박재현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상대 송구에 꼬리뼈 쪽을 맞은 듯 큰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지만 교체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갔다. 이어 윤동희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김도영의 투수 땅볼로 1사 2, 3루. 김도영은 1루 베이스를 밟을 때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린 듯 스텝이 꼬여 넘어질 뻔했으나 다행히 부상을 피했다.
이어 노시환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다음 타자였던 문보경은 클락의 3구째를 강타해 큼지막한 우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3-0으로 점수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문보경은 대표팀 차출 전 소속팀 LG 트윈스에서 타격감이 떨어져 고전했고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대표팀에선 다시 실력을 발휘 중이다. 후속 문현빈의 중견수 뜬공으로 1회는 막을 내렸다.
류지현호는 지난 21일 난적 대만과 첫 경기를 펼쳐 5-0 완승을 거뒀다. 22일 홍콩전에선 7회 13-0으로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심지어 투수 6명이 등판해 타자 21명을 모두 잡아내며 비공식 퍼펙트 게임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태국전서도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출처: 스포티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