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90분+공연 100분↑=티켓 값 동결’ 울산 HD, 문수에서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연다!

‘축구 90분+공연 100분↑=티켓 값 동결’ 울산 HD, 문수에서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연다!

[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의 안방인 호랑이굴이 초대형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울산 HD 23일 "울산 HD가 축구 경기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울산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

[골닷컴] 이현민 기자= 울산 HD의 안방인 호랑이굴이 초대형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울산 HD 23일 "울산 HD가 축구 경기 관람을 넘어선 새로운 차원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울산에 따르면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32라운드 홈경기 종료 후,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인 ‘BIG CROWN LIVE 2026’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는 밝은 에너지와 다재다능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는 올라운더 K-POP 아티스트 최예나,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츄, 폭발적인 성량으로 그라운드를 압도할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영현, 그리고 탄탄한 가창력과 짙은 감성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솔지가 빅크라운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행사는 프로스포츠의 '매치데이' 개념을 새롭게 재정립하려는 울산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단순히 경기를 보고 귀가하는 것을 넘어, 경기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복합문화공연장으로 탈바꿈시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주말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미 울산은 지난 2018년 8월 리그 최초로 경기 종료 후 가수 은가은의 그라운드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BIG CROWN LIVE 2026’은 당시의 기획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단일 팀의 축하 공연이 아닌 무려 100분 이상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울산은 관람객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 내 어느 좌석에서든 생생한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도록 콘서트 수준의 고품질 음향 시스템을 경기장 전역에 추가 세팅한다. 또한, 올해 초 호랑이굴 4면 전체에 K리그 최초로 도입된 광활한 360도 LED 리본 전광판을 적극 활용한 화려한 시각적 연출이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하는 동구 해피데이 페스타’와 연계되어 진행된다. 85인치 대형 TV,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건조기 일체형 등 역대급 규모의 가전제품 경품 추첨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울산은 보다 많은 팬들이 이번 콘서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BIG CROWN LIVE 2026’이 열리는 홈경기의 티켓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구단 관계자는 “울산 HD는 앞으로 문수축구경기장을 축구 팬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중심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BIG CROWN LIVE 2026을 시작으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다채로운 복합 문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홈경기 및 BIG CROWN LIVE 2026 관람을 위한 티켓은 울산 HD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우선 예매는 10월 12일, 일반 예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1 30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4승 5무 11패 승점 47점으로 2위에 올라 있다. 휴식기 후 10월 11일 광주FC(원정), 17일 부천(홈), 24일 포항 스틸러스(홈)를 연달아 만난다.

출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