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잡고 조 1위 '8강'‥모레 베트남과 격돌
[뉴스투데이]◀ 앵커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베트남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나고야 현지에서 박주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미 8강행을 확정했지만 조 1위를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대표팀. 전반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뉴스투데이] ◀ 앵커 ▶
4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베트남과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습니다.
나고야 현지에서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미 8강행을 확정했지만 조 1위를 위해 승리가 필요했던 대표팀.
전반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아 다소 고전했습니다.
전반 22분에야 양민혁이 첫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추가시간 이현주의 슈팅마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대표팀은 후반 10분 양민혁 대신 배준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이후 공격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후반 22분 엄지성의 프리킥을 신민하가 헤더 선제골로 연결하면서 골 갈증을 날렸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2분 뒤, 배현서의 크로스를 김명준이 또 한 번 머리로 밀어넣으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김명준은 2경기 연속골로 쾌조의 몸상태를 과시했습니다.
여유를 찾은 대표팀은 소속팀과의 소통 문제로 그제 합류한 이영준을 투입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고, 막판 위기를 잘 넘기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은 대표팀은 모레 C조 2위 베트남과 준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김명준/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전반 초반에 쉽게 경기가 저희가 준비한 대로 풀리진 않았지만 잘 회복해서 원팀으로 싸워서 결국 이런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영준/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저희는 무조건 목표가 1등이기 때문에, 금메달 목에 걸고 가는 게 목표여서 다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까다로운 중동의 강호들을 연파한 대표팀은 토너먼트를 앞두고 값진 자신감도 수확했습니다.
나고야에서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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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