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깜짝 고백! 리버풀 이적 가능했던 과거 회상…"어머니가 클롭 감독 너무 좋아했어"
킬리안 음바페. 사진=풋볼인사이더[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리버풀로 이적할 뻔한 과거를 고백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음바페는 2017년 AS 모나코를 떠날 당시 어머니는 자신이 리...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리버풀로 이적할 뻔한 과거를 고백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2일(한국시각) '음바페는 2017년 AS 모나코를 떠날 당시 어머니는 자신이 리버풀과 계약하기를 강하게 원했다고 회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리버풀이 아닌 파리 생제르망(PSG)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음바페 영입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과거 리버풀 감독이었던 위르겐 클롭도 음바페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은 정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맛있는 식사도 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상황을 회상하면서 "내가 모나코에서 뛰고 있을 때였다"며 "결정을 내려야 했고, 리버풀에 가까웠다"고 인정했다. 이어 "어머니는 클롭의 열렬한 팬이었고, 어머니가 가장 원했던 행선지는 리버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음바페는 어머니의 말을 따르지 않았다. 자신의 고향인 프랑스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국 리그에서 스타가 된 뒤 해외로 이적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음바페는 리버풀이 자신을 영입하기 위해 한 노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음바페는 "나는 우리가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며 "클롭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동안 비행기는 하늘에서 계속 빙빙 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나는 결국 PSG로 가기로 했다"며 "나는 파리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고향에서 스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우선이었다"고 말했다.

음바페는 리버풀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고민했던 선택지는 PSG와 레알 마드리드뿐이었다고 고백했다. 음바페는 PSG에서 활약한 뒤 지난 202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음바페는 그가 원했던 스타 플레이어가 됐다. 국가대표 무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18년 10대의 나이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가 준결승에 진출한 이번 2022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미로슬라프 클로제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프랑스는 준결승에서 최종 우승 팀인 스페인에 패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