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IA 2연전 등 한가위 연휴를 수놓을 KBO리그 빅매치…더 뜨거워질 상위권 순위다툼

LG-KIA 2연전 등 한가위 연휴를 수놓을 KBO리그 빅매치…더 뜨거워질 상위권 순위다툼

추석 연휴인 24~27일에도 치열한 상위권 순위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모든 경기는 선수단과 관중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후 5시 시작한다. 뉴시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도 KBO리그는 계속된다. 상위권 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진행 중인 가운데 흥미로운 매치업이 연휴를 수놓을 전망이다...

추석 연휴인 24~27일에도 치열한 상위권 순위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모든 경기는 선수단과 관중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후 5시 시작한다. 뉴시스
추석 연휴인 24~27일에도 치열한 상위권 순위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연휴 기간 모든 경기는 선수단과 관중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오후 5시 시작한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도 KBO리그는 계속된다. 상위권 팀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진행 중인 가운데 흥미로운 매치업이 연휴를 수놓을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의 5위가 사실상 굳어진 가운데 한국시리즈(KS) 직행을 노리는 선두 KT 위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 준플레이오프(PO) 직행에 도전하는 3위 LG 트윈스(75승1무55패), 4위 KIA 타이거즈(71승2무57패)의 다툼이 치열하다. 7연승 중인 LG는 향후 성적에 따라 2위 도전도 가능한 위치다.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3경기가 열린다. 1~3위팀이 모두 경기를 치른다. KT는 NC 다이노스(수원), LG는 롯데 자이언츠(잠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삼성은 24, 25일 SSG 랜더스(인천)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 판도가 또 한 번 요동칠 수 있다. 국내 선발진의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KT와 남은 3차례 맞대결 이전까지 최대한 격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추석 당일인 26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27일에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릴 LG-KIA의 2연전이 펼쳐진다. 두 팀이 사활을 걸어야 할 매치업이다. 다가올 2연전 포함 총 5차례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는 두 팀의 이번 2연전 결과에 따라 경쟁구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올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7승4패로 LG의 우위다.

연휴 기간 경기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또 있다.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이 28일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최정예 전력으로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 더욱이 대표팀 운영 기간(14~28일) 5전승을 거둔 LG(문보경·김영우 차출), 3승1패를 기록한 KIA(김도영·박재현·성영탁)는 전력 누수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어 연휴를 잘 넘기면 순위 다툼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다.

24~27일 예정된 경기는 모두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선수단과 관중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다.

26,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릴 LG-KIA의 2연전은 3위 다툼의 분수령이다. 뉴시스
26,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서 열릴 LG-KIA의 2연전은 3위 다툼의 분수령이다. 뉴시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