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상' 공준영 대신 '사이드암' 불준영 23일 등판… 김경문 "이상규도 선발로 올릴 예정"

'허리부상' 공준영 대신 '사이드암' 불준영 23일 등판… 김경문 "이상규도 선발로 올릴 예정"

박준영(68). 한화이글스 제공한화 이글스가 시즌 막판까지 선발 로테이션의 변화를 겪게 됐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왕옌청에 이어 박준영(등번호 96)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당장 공백이 생기는 23일 롯데전 선발자리에 '사이드암' 박준영(등번호 68)이 나서게 됐다. 여기에 우완 투수 이상규도 대체 선발...

박준영(68). 한화이글스 제공
박준영(68).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막판까지 선발 로테이션의 변화를 겪게 됐다. 아시안게임에 나선 왕옌청에 이어 박준영(등번호 96)까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당장 공백이 생기는 23일 롯데전 선발자리에 '사이드암' 박준영(등번호 68)이 나서게 됐다. 여기에 우완 투수 이상규도 대체 선발 자원으로 떠올랐다.

한화를 이끄는 김경문 감독은 2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선발진 공백과 관련, "아무래도 옆구리다 보니 회복이 더뎌서, 올 시즌에는 뛰기 힘들 것"이라며 "내일(23일) 선발은 사이드암 박준영이 대신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는 9월 들어 오웬 화이트-왕옌청-류현진-박준영=황준서로 선발 로테이션을 이어 갔다. 그러나 왕옌청이 아시안게임 대만팀 합류로 빠지고, 박준영(96)까지 허리 부상을 당하며 큰 구멍이 생겼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선발인 류현진 다음 순번인 박준영의 자리가 비게 되면서, 동명이인인 사이드암 투수 박준영이 대신 출전하게 된 것이다.

박준영(68)은 올 시즌 14경기에 출전, 43이닝 39피안타(10피홈런), 2승 6패로 평균자책 6.28을 기록했다.

이상규. 한화 이글스 제공
이상규. 한화 이글스 제공

아울러 이상규의 선발 등판 가능성도 언급됐다.

김 감독은 "경기를 치르다가, 또 선발 공백이 생기는 시점이 다가오면 그때는 상규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