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신지은, LPGA 아칸소 챔프십서 시즌 2승 도전

이미향·신지은, LPGA 아칸소 챔프십서 시즌 2승 도전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에 각각 도전하는 이미향(왼쪽)과 신지은.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미향과 신지은이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대회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2007...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에 각각 도전하는 이미향(왼쪽)과 신지은. [게티이미지]
LPGA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에 각각 도전하는 이미향(왼쪽)과 신지은.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이미향과 신지은이 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2007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6승을 합작했다. 김효주와 유해란이 2승씩, 이미향과 신지은이 1승씩을 거뒀다. 김효주와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33세 동갑내기 이미향과 신지은에게 시선이 쏠린다.

이미향은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8년8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신지은도 7월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10년2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거두며 오랜 우승 갈증을 풀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우승 이후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이미향은 블루베이 LPGA 이후 탑10에 들지 못했고 지난달 FM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다. 신지은 역시 우승 이후 AIG 여자오픈 공동 47위, CPKC 여자오픈 67위에 그쳤고 FM 챔피언십에서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세계랭킹 톱10 가운데 야마시타 미유(일본), 로티 워드, 찰리 헐(이상 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아칸소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과 인연도 깊다. 2023년 유해란까지 모두 7명의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른 ‘약속의 땅’이다. 지난해에는 악천후로 대회가 18홀로 축소되면서 우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당시 공동 3위였던 이소미는 이번 대회에서 LPGA 투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출처: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