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오씨 맞네! ‘역전 스리런→사이클링 히트’ LG 오스틴, 8월 씬-스틸러상 수상
LG 오스틴이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두산전 1회초 2사 2·3루 상황에서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 때 득점을 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 | 박진업 기자 [email protected][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LG 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LG 오스틴 딘(33)이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로 오스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후보엔 그라운드에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키움 김재현, 전 팀 동료의 얼굴에 묻은 흙을 다정하게 털어준 KT 김현수, 구단 외국인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LG 오스틴, KBO리그 역대 두 번째 대타 끝내기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린 KIA 이호연이다.

팬 투표는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자정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총 6801표 가운데 오스틴이 2546표(37.4%)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호연(2093표·30.8%), 김재현(1524표·22.4%), 김현수(638표·9.4%)가 뒤를 이었다.
KBO와 CGV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L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이 오스틴에게 상금 100만원과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전달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