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review] '김서준 해트트릭' 양천 TNT, 닛시에 4-0 완승...K5 서울권역 조기 우승 확정!

[k5.review] '김서준 해트트릭' 양천 TNT, 닛시에 4-0 완승...K5 서울권역 조기 우승 확정!

[포포투=양천]후반에 무려 4골을 퍼부었다. '디펜딩 챔피언' 양천 TNT FC가 K5 서울권역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챔피언십 무대에 진출했다.양천 TNT FC는 20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 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6 K5리그 서울특별시 디비전리그 6라운드에서 닛시FC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양천...

[포포투=양천]

후반에 무려 4골을 퍼부었다. '디펜딩 챔피언' 양천 TNT FC가 K5 서울권역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챔피언십 무대에 진출했다.

양천 TNT FC는 20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 체육공원 1구장에서 열린 2026 K5리그 서울특별시 디비전리그 6라운드에서 닛시FC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양천 TNT는 6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18점이 됐고,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서울권역 우승을 확정했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양천 TNT는 챔피언십 무대에 진출하게 됐고, K5 챔피언십 2연패를 노린다.

K5리그 챔피언십 진출을 노리는 양천 TNT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공격수 크리스토퍼를 비롯해 김정수, 한도윤, 박지환, 서보일, 황태웅, 김진철, 이정근, 박종성, 하이준, 박준혁을 선발로 투입했다.

경기 초반 닛시가 주도권을 잡으며 날카로운 공격을 전개했다. 그러나 양천 TNT에는 프로 출신 수문장 박준혁이 있었고, 두 차례 찬스에서 좋은 선방을 펼치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양천 TNT가 주도권을 회복했고, 크리스토퍼, 박지환, 김정수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후반에는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양천 TNT가 노련한 경기 운영과 높은 에너지 레벨을 통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고, 후반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후반에 들어간 김서준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쇄도하던 김서준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양천 TNT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김서준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고, 이 볼이 골문 수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김서준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36분 우측면을 허문 한도윤이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침투하던 김서준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양천 TNT는 후반 40분 강민성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결국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권역 조기 우승을 확정한 양천 TNT의 황보수 감독은 "아직 한 경기가 남았기에 축하받기에는 이르지만, 더 많은 축하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른 경기를 계속 지켜보면서 상대들을 분석했다. 상대가 에너지 레벨이 높지 않아서, 후반에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경기를 풀어가려고 했다. 김서준 선수가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해 미안함이 있었다. 한정적인 시간이었지만, 좋은 결과를 내서 축하해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보수 감독은 "박준혁 선수는 믿고 맡기는 골키퍼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한 경기 이기면 전승으로 챔피언십으로 갈 수 있다. 작년보다 더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한다. 올해는 팀 적으로 준비를 잘해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대감이 크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서준은 "일단 팀이 우승을 확정해서 너무나 기쁘고, 제가 들어가서 득점을 했기 때문에 더 기준이 좋다. 전반전에 동료들이 상대의 힘을 빼줬기 때문에, 후반에 들어가서 득점을 할 수 있었다. 감독님께서 자신 있게 일대일을 하라고 주문하셔서 최대한 과감하게 하려고 했는데, 그 부분이 잘된 것 같다. 이제 챔피언십 무대로 향하는데, 팀의 목표가 우승이기 때문에 저 역시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챔피언십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

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