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게임 더 내주면 끝... 박재규·김연화, 1-4 뒤집고 아시안게임 동메달

한 게임 더 내주면 끝... 박재규·김연화, 1-4 뒤집고 아시안게임 동메달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박재규(34·음성군청)-김연화(26·안성시청)). /사진=대한정구협회[STN뉴스] 류승우 기자┃박재규(음성군청)·김연화(안성시청)가 탈락까지 한 게임을 남겨놓고 네 게임을 내...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박재규(34·음성군청)-김연화(26·안성시청)). /사진=대한정구협회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박재규(34·음성군청)-김연화(26·안성시청)). /사진=대한정구협회

[STN뉴스] 류승우 기자┃박재규(음성군청)·김연화(안성시청)가 탈락까지 한 게임을 남겨놓고 네 게임을 내리 따냈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구 혼합복식 8강에서 1-4를 5-4로 뒤집은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일본에 막혔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3연승, 12강 통과… 대만 만나 벼랑 끝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는 예선리그에서 몽골, 캄보디아, 인도 조를 차례로 꺾었다. 12강 토너먼트에서도 필리핀 조를 잡고 8강에 진출했다.

메달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대만의 린웨이제·치앙민위였다. 박재규·김연화는 게임스코어 1-4까지 밀렸다. 대만은 한 게임만 보태면 승리하는 상황이었다.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박재규(34·음성군청)-김연화(26·안성시청)). /사진=대한정구협회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박재규(34·음성군청)-김연화(26·안성시청)). /사진=대한정구협회

네 게임 연속 따냈다… 1-4가 5-4로

남은 게임을 모두 가져와야 하는 박재규·김연화는 더 이상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1-4에서 추격을 시작해 4-4로 따라붙었고, 마지막 게임까지 따내 5-4 역전승을 완성했다.

8강 탈락 위기에서 벗어난 두 선수는 4강 진출과 함께 동메달을 확보했다. 결승 진출을 다툴 상대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시키·템마 레나였다.

일본과 준결승서 1-5… 결승 문턱에서 멈췄다

센터코트에서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첫 게임부터 접전이 벌어졌다. 박재규·김연화는 5-7로 첫 게임을 내줬으나 두 번째 게임을 4-1로 잡아 게임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게임을 4-6으로 놓친 뒤에는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다. 이후 세 게임을 1-4, 3-5, 1-4로 내주며 최종 게임스코어 1-5로 패했다. 결승행은 일본에 돌아갔고, 박재규·김연화는 동메달로 혼합복식 일정을 마쳤다.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선수단의 이상현 단장과 주원홍 부단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직관한 뒤 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대한정구협회
21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정구 혼합복식에서 박재규(34)·김연화(26)가 치열한 접전끝에 동메달을 목어 걸었다.(▲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선수단의 이상현 단장과 주원홍 부단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직관한 뒤 정구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대한정구협회

이날 준결승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상현 한국선수단장, 주원홍 부단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지켜본 뒤 정구대표팀을 격려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수(38·대전동구청)·이수진(25·옥천군청)은 8강에서 일본의 마루야마 카이토(28)·마에다 리오(20)에게 1-5로 패해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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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S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