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적 대만' 상대로 먼저 웃었다!…한국, 박재현 희생플라이로 선취점→곽빈 무결점 호투 속 1-0 리드 [나고야 AG]

'숙적 대만' 상대로 먼저 웃었다!…한국, 박재현 희생플라이로 선취점→곽빈 무결점 호투 속 1-0 리드 [나고야 AG]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적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시민구장 야구장에서 대만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김도영...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이 숙적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1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시민구장 야구장에서 대만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김도영(3루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1루수)~문보경(지명타자)~김주원(유격수)~박준순(2루수)~조형우(포수)~박재현(우익수)~김지찬(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에이스 곽빈이 나섰다.

대만은 천천웨이(중견수)~양쩐위(좌익수)~황웨이성(3루수)~류지홍(3루수)~주자언(우익수)~천민츠(지명타자)~가오위에이(2루수)~차이 웨이타이(포수)~양보샹(유격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으로 한국에 맞선다. 선발 투수로는 대만 실업야구에서 뛰고 있는 만 20세 우완 린이웨이가 등판했다.

한국 선발 곽빈이 2회까지 무결점 투구를 펼친 가운데 타선이 2회말 곧바로 이에 화답했다.

선두 타자 문보경이 상대 실책으로 1루에서 살아남은 데 이어 김주원이 안타를 터뜨리며 무사 1, 3루 기회가 마련됐는데, 박준순이 범타로 물러났지만 뒤이어 나선 조형우가 대만 선발 린이웨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며 루상을 가득 채웠다.

결국 박재현이 깊숙한 좌익수 뜬공으로 3루 주자 문보경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다. 선취점을 완성한 한국 대표팀이었다.

다만 계속해서 이어진 2사 1, 3루 기회에서 김지찬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종료됐다.

한국은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경기 초반부터 대만 마운드를 흔들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출처: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