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튀르키예서 뛰나…슈퍼스타 살라 해트트릭 대폭발, 이적하자마자 '6경기 7골 2도움'
[포포투=박진우]모하메드 살라에게 튀르키예 무대는 너무 좁다.트라브존스포르는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트라브존에 위치한 파파라 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트라브존스포르는 승점 1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명문'...

[포포투=박진우]
모하메드 살라에게 튀르키예 무대는 너무 좁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0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트라브존에 위치한 파파라 파크에서 열린 2026-27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갈라타사라이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트라브존스포르는 승점 1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명문'의 맞대결. 디펜딩 챔피언 갈라타사라이는 이날 전까지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었다. '우승'을 위해 막대한 연봉을 약속하고 살라를 데려온 트라브존스포르 입장에서 무조건 꺾어야 할 상대였다.
살라는 돈값을 톡톡히 했다. 전반 4분 만에 중앙선 밑부터 환상적인 단독 드리블 돌파로 원더골을 만들어냈다. 약 85m에 달하는 질주였다. 전반 44분에는 동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45분 또다시 역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 이후 침착한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날 살라는 해트트릭뿐 아니라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원맨쇼'를 펼친 것이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살라에게 평점 9.8점을 부여했다. 쉽게 볼 수 없는 '만점'에 가까운 평점이었다.
지난 시즌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며 제 발로 리버풀과 작별한 살라. 다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건재함을 과시하며 이집트의 선전을 이끌었다. 이후 계속해서 차기 행선지를 탐색하다 결국 막대한 연봉이 보장된 튀르키예 무대에 입성했다.
살라에게 튀르키예 무대는 너무 좁았다. 튀르키예 입성 이후 리그 6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리그 데뷔 직후 세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2000-01시즌 이후 트라브존스포르 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 기록이었다.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살라. 트라브존스포르의 살라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PL을 제패하며 리버풀의 자타공인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던 살라는 전성기 시절의 드리블 돌파와 골 결정력을 과시하며 새로운 축구 인생을 열고 있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