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우승 험난하다…'8경기 14골' 하피냐, 발롱도르 후보 제외되더니 대폭발 "메시와 호날두조차 도달하지 못했던 수치"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하피냐가 역대급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주안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세비야를 3-1로 꺾었다.바르셀로나는 먼저 일격을 맞았다. 전반 18분 펠릭스 코레이아의 크로스를...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하피냐가 역대급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주안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세비야를 3-1로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먼저 일격을 맞았다. 전반 18분 펠릭스 코레이아의 크로스를 유수프 포파나가 헤더로 연결하면서 세비야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불과 4분 뒤 균형을 맞췄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침투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에는 하피냐가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7분 라민 야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을 터뜨렸고, 후반 24분에는 야말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키퍼 키를 넘기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오른발과 머리, 왼발로 각각 한 골씩 터뜨리는 '퍼펙트 해트트릭'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세비야를 3-1로 제압하며 개막 후 리그 7연승을 질주했다.
하피냐의 시즌 초반 페이스는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공식전 8경기에서 무려 14골을 터뜨렸고, 라리가에서는 7경기 1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90분당 득점은 1.95골에 달한다. 경기당 사실상 두 골에 가까운 득점 페이스다.
기록의 무게감도 상당하다. 스페인 '아스'는 하피냐의 공식전 첫 8경기 14골을 두고 "메시와 호날두조차 한 시즌 첫 8경기에서 도달하지 못했던 수치"라고 강조했다.
현지 평가도 극찬 일색이었다. 스페인 '엘 데스마르케'는 하피냐에게 평점 10점을 부여하면서 "시즌 초반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라고 평가했다. 단순히 득점뿐만 아니라 경기 내 영향력까지 최고 수준이었다는 의미였다.
한지 플릭 감독도 하피냐를 향한 신뢰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경기 후 "하피냐는 우리의 리더다"라며 경기장 안팎에서 팀을 이끌고 있는 존재라고 치켜세웠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하피냐의 상승세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시즌 초반부터 메시와 호날두조차 넘지 못했던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커리어 최고 페이스를 써 내려가고 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