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간스포츠배 유소년 야구대회] 군베이스볼 4강 진출 "예의범절과 기본기·수비 강조"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렸다. 첫날인 19일 새싹부 구구불독스와 군베이스볼야구단의 경기에 앞서 군베이스볼야구단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새싹부와 6학년 이하 연식꿈나무부로 나눠 진행되며, 미래...

군베이스볼이 제1회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군베이스볼은 19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8강 2경기에서 구구 불독스에 이겼다. 오민호가 경기 MVP에 선정됐다.
2012년 창단한 군베이스볼은 취미반과 선수반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소년 아이들의 목표와 수준은 다르지만, 기본예절과 사회성·배려심을 기르면서 야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준웅 감독은 "저희 팀의 가장 큰 강점은 예의범절과 기본기·수비"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결과뿐 아니라 매 경기 배울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많이 얻어갔으면 한다. 초등학생 선수들에게는 지금 당장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감독은 "아이들이 야구를 좋아하면서 기본적인 태도와 좋은 자세 습관을 제대로 배우는 것을 가장 중요하다. 선수반은 운동인 만큼 훈련할 때는 집중하고, 약속한 부분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잘했을 때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실수했을 때는 위축되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한다. 결국 아이들이 야구를 하면서 실력뿐 아니라 자신감과 책임감도 함께 키워가는 것, 그것이 유소년 야구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군베이스볼은 19일 오후 플레이존과 4강에서 맞붙는다.
양준웅 감독은 "이번 대회가 아이들에게 단순히 승패로 기억되는 대회는 아니었으면 한다"라며 "'다음에는 더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뛰었던 좋은 추억이자 야구를 한 단계 더 좋아하게 된 계기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6 일간스포츠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전국 유소년 야구팀 16개 팀, 선수 약 150명이 참가해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첫날인 19일에는 새싹부 8개 팀이 출전하고, 20일에는 연식꿈나무부 8개 팀이 그라운드에 오른다. 두 부문 모두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 우승팀은 연말 개최 예정인 '일간스포츠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 공식 초청된다.
장충=이형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