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리그1 관중 규모도 증가 폭도 전북이 1위...풀·플러스 스타디움상 ‘관중 2관왕’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가 적극적인 관중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차지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관중 유치와 마케팅, 경기장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한 2차 클럽상 결과를 발...

[OSEN=정승우 기자] 전북현대가 적극적인 관중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관중 유치와 마케팅, 경기장 잔디 관리 성과를 평가한 2차 클럽상 결과를 발표했다.
전북은 해당 기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여섯 차례 홈경기를 치렀다.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1만 8237명을 불러 모으며 K리그1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평균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의 주인공은 전북이었다.
관중 증가 폭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도 전북이 받았다.
전북은 1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 열린 홈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 5134명을 기록했다. 14~26라운드에는 이보다 3103명 늘어난 1만 8237명이 전주성을 찾았다.
관중 규모와 증가 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전북은 두 부문을 석권했다.
가장 팬 친화적인 구단에는 울산HD가 선정됐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구단이 펼친 마케팅과 팬 서비스 활동을 평가한다. 1차 심사위원회 평가 40%에 기자단 투표 40%, 팬 투표 20%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했다.
울산은 총점 95.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구단 데이터베이스와 선수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미디어 리소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패션 협업 상품 12종을 출시했다. ‘울산HD 팬 페스타’와 ‘워터 페스티벌’ 등 팬 참여 행사를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SK는 85.7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전북은 84.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K리그 최초의 경기 종료 후 콘서트인 ‘The 3rd Half’를 기획해 호평받았다.
최고의 잔디 상태를 유지한 경기장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이 뽑혔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기존 경기 감독관과 원정팀 선수단 평가에 주심과 부심, 홈팀 선수단의 의견까지 반영해 수상 구단을 정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잔디 밀도와 뿌리 생육 상태를 꾸준히 점검하고 개선하며 안정적인 그라운드 환경을 유지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그린 스타디움 평가 2위에 올랐고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K리그1 2차 클럽상은 전북이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 울산이 팬 프렌들리 클럽상, 대전이 그린 스타디움상을 각각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출처: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