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3위+EFL컵 조기 탈락' 캐릭, 아모림 따라 일찌감치 경질 가능성..."이런 상황 이어지면 변화 생길 수 있어"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감독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10월에 경질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영국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해 "캐릭 감독은 새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감독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10월에 경질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골닷컴'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해 "캐릭 감독은 새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미래가 점점 불확실해지고 있다. 그는 성적에 개선이 없다면, 계약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캐릭 감독이 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 카라바오컵(EFL컵)은 32강에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팬들의 분노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골닷컴'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EFL컵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분노한 팬들은 선수단을 향해 야유와 욕설을 퍼부었다"라고 전했다.
캐릭 감독이 반등하지 못한다면 경질을 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크 스포츠'에 출연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예를 들어 주말에 풀럼 원정에서 패한다면 그 후에 3주간의 A매치 휴식기가 있다. 맨유 입장에서 어떤 감독을 영입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을지 알아보기 시작할 수 있다. 만약 이런 상황이 4,5경기 더 이어진다면, 아마 변화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그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역전패에는 맨유 수비진이 부진한 영향이 크다고 봤다. 그는 "수비가 너무 형편없고 허술했다. 몇 년 만에 보는 최악의 수비였다. 그들은 포기한 것처럼 보였고 투지가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슈아 지르크지는 맨유를 떠나지 못해 좌절한 듯 보였고, 전혀 신경 쓰는 기색이 없었다. 투지와 열정이 사라졌다. 맨유는 너무 쉽게 실점하고, 그들의 경기 스타일을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캐릭 감독은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자신의 입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압박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