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20만 명이 봤다" 이럴수가! 페더러·나달·조코비치 물론 알카라스·시너도 없었는데...US오픈 결승전, 최고 시청 기록 달성

"평균 320만 명이 봤다" 이럴수가! 페더러·나달·조코비치 물론 알카라스·시너도 없었는데...US오픈 결승전, 최고 시청 기록 달성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벤 셸턴이 맞붙은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식 결승전이 미국 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매체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ABC 채널을 통해 방송된 즈베레프와 셸턴의 남자 단식 결승 평균 시청자가...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벤 셸턴이 맞붙은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부 단식 결승전이 미국 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ABC 채널을 통해 방송된 즈베레프와 셸턴의 남자 단식 결승 평균 시청자가 무려 32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ESPN 계열 방송사가 지난 2009년부터 US오픈 중계를 시작한 이후 남자 단식 결승 최고 시청 기록이다. 결승에선 즈베레프가 셸턴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여자 단식 결승 역시 평균 시청자 수가 270만 명에 이르렀다. 옐레나 리바키나와 아리나 사발렌카가 맞붙어 리바키나가 정상에 오른 이 경기는 지난해 여자 결승과 비교해 시청자 수가 13% 증가했다.

대회 후반부 경기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US오픈 8강전 평균 시청자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셸턴의 8강전은 평균 160만 명이 시청했다. 이 경기는 US오픈 역사상 가장 늦게 끝난 경기로 기록됐음에도 경기 막판까지 시청자 수가 유지됐다.

미국 선수끼리 맞붙은 프랜시스 티아포와 셸턴의 경기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경기는 평균 시청자 31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US오픈 남자 준결승 가운데 가장 많은 시청자가 지켜본 경기다.

올해 US오픈 평균 시청자는 120만 명이었다. 이는 지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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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