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 말씀처럼 더 나아지고는 있지만"… 韓·ATM의 에이스 이강인, "열심히 훈련해서 더 발전해야 한다"
이창현 기자이강인이 맹활약에도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홈 경기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CA 오사수나(이하 오사수나)를 상대로 라리가 6라운드를 치렀다. 조너선 데이비드, 이강인, 로뱅 르 노르망, 알렉스 바에나...
이창현 기자

이강인이 맹활약에도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홈 경기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CA 오사수나(이하 오사수나)를 상대로 라리가 6라운드를 치렀다. 조너선 데이비드, 이강인, 로뱅 르 노르망, 알렉스 바에나의 연이은 득점을 앞세운 아틀레티코는 4-0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 유력 매체 는 이날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이강인의 경기 후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강인은 '모비스타르 라리가'를 통해 "승리해서 기쁘다. 어려운 경기들을 치르고 홈으로 돌아와 거두는 승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더비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그렇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서 이강인이 언급한 더비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5분에 펼쳐질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다. 이강인은 이 경기를 "중요한 경기"라고 칭하며, "승리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회복하고 준비할 수 있는 며칠의 시간이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경기를 압도했으나, 전반전은 기회에 비해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 점에 대해 이강인은 "공격수들은 각자의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전반에는 마무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승리해서 기쁘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훈련하고 발전하는 것이다"라고 높은 워크 에식을 드러냈다.
올여름 아틀레티코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오사수나전까지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며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의 총애를 받고 있다. 순조로운 적응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강인은 "감독님 말씀처럼 우리는 나아지고 있지만, 더 발전해야 한다. 차근차근 해나갈 것이며, 우리는 더 좋은 팀이 될 것이다"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날 경기는 주중 경기인 데다, 다가오는 주말 중요한 경기가 예고된 만큼 아틀레티코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르 노르망, 조니 카르도주 등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자원들은 오사수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이는 팀의 두터운 스쿼드를 입증하기에 충분했다.
이 점에 대해 이강인은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 나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이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며, "팀을 돕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보태고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틀레틱 클루브와 리버풀 FC를 상대로 연패했던 아틀레티코는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이어 이 경기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다시 연승에 성공했다. 이 흐름을 다가오는 라이벌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출처: 베스트일레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