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전 동료' 스털링 감옥 가나 '대충격'…운전 중 아산화질소 흡입→5억 상당 차량 몰다 사고 발생
라힘 스털링이 실형을 선고받은 위기에 놓였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페예노르트에서 황인범(FC포르투)과 한솥밥을 먹었던 라힘 스털링이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등에서 활약했던 스털링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페예노르트와 결별했다. 그는 현재 자유계약선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페예노르트에서 황인범(FC포르투)과 한솥밥을 먹었던 라힘 스털링이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첼시, 아스널 등에서 활약했던 스털링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페예노르트와 결별했다. 그는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로운 구단을 찾고 있다.
하지만 선수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위기를 맞았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스털링은 지난 5월 운전 중 아산화질소를 흡입했을 당시에도 페예노르트와 계약된 상태였다"며 "그는 고속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하다가 27만 파운드(약 5억 원) 상당의 차로 사고를 냈다"고 했다.

당시 스털링은 현장에서 체포됐고 15일(현지시각) 베이싱스토크 치안법원에 출석했다.
'기브미스포츠'는 "그는 위험 운전, C급 약물 소지, 검사 시료 제출 거부 혐의를 인정했다"며 "스털링은 운전 자격을 박탈당했으며 11월 25일까지 보석이 허가됐다. 그의 형량은 이날 결정되거나 형사법원으로 넘겨질 예정이다. 스털링은 세 가지 혐의 모두로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으며 최대 형량은 징역 2년이다"고 했다.
스털링이 최대 형량을 받을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징역 12~18개월이 선고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정상 참작 사유가 인정될 경우 집행유예가 내려질 수도 있다.
사이먼 존스 검사는 법정에서 한 목격자의 진술을 전했다. 그는 "그 여성이 차량을 지나갈 때 에어백이 터진 것으로 생각했다. 커다란 흰색의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보였다. 그 여성은 운전자가 앞을 볼 수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출처: 마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