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대형 날벼락! '15세 초특급 유망주'가 직접 이탈 요청…레알-바르사-맨시티까지 쟁탈전 예고

맨유 초대형 날벼락! '15세 초특급 유망주'가 직접 이탈 요청…레알-바르사-맨시티까지 쟁탈전 예고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망주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영국 '트리뷰나'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5세 초특급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즉시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선수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 축구에서 가장 재능 있는 어린 선...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망주를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트리뷰나'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5세 초특급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즉시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 그는 자신의 선수 등록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 축구에서 가장 재능 있는 어린 선수 중 한 명을 둘러싼 영입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가브리엘은 맨유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육성해온 자원이다. 맨유는 가브리엘이 11세였을 때부터 성장 과정을 함께했고, 최근에는 1군 무대에 데뷔시키는 방안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가브리엘이 직접 팀을 떠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다. 매체는 "이번 요청으로 수요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예정돼 있던 가브리엘의 1군 데뷔 계획에도 심각한 의문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아직 맨유가 가브리엘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양측이 합의하지 않는 한 가브리엘은 시즌 종료까지 맨유 선수로 등록된 상태를 유지한다. 끝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프리미어리그가 구속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만약 선수 등록이 실제로 취소된다면 유럽 빅클럽들의 치열한 영입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시티는 과거에도 가브리엘 영입을 시도했던 팀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까지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 역시 잠재적인 행선지로 거론된다. 매체는 "최근 몇 년 동안 트레이 뇨니와 리오 은구모하 같은 어린 재능들을 성공적으로 영입한 리버풀도 이번 상황을 활용하려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면 첼시는 경쟁에서 빠져 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에이전트 규정 위반으로 현재 9개월간 아카데미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15세에 불과한 가브리엘을 두고 이미 유럽을 대표하는 빅클럽들이 움직이고 있다. 맨유가 오랜 시간 키워온 초특급 재능을 붙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