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6위와 4.5G차’ 김원형 두산 감독 “벤자민 호투,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었다” [SD 잠실 승장]

‘2연승+6위와 4.5G차’ 김원형 두산 감독 “벤자민 호투,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었다” [SD 잠실 승장]

김원형 두산 감독이 16일 잠실 삼성전서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웨스 벤자민의 호투로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서 3-1로 이겼다. 5위 두산(65승4무60패)은 2연승을 질주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이 16일 잠실 삼성전서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김원형 두산 감독이 16일 잠실 삼성전서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제공|두산 베어스

[잠실=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웨스 벤자민의 호투로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6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서 3-1로 이겼다. 5위 두산(65승4무60패)은 2연승을 질주했다. 창원서 LG 트윈스에 2-9로 패한 6위 NC 다이노스(59승2무63패)와 격차를 4.5경기까지 벌렸다.

두산 선발투수 벤자민은 5이닝 동안 3안타(1홈런) 2볼넷 8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6승(7패)째를 따냈다. 6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타카다 타쿠토(1.2이닝 무실점), 김택연(1.1이닝 무실점), 이영하(1이닝 무실점)가 삼성 타선을 잠재우고 승리를 지켰다. 이영하는 시즌 22세이브째를 수확했다.

타선서는 1회말 2사 1·2루서 결승 2타점 2루타를 쳐낸 유니오 세베리노(3타수 2안타 2타점), 2-1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달아나는 솔로홈런(시즌 3호)을 쳐낸 양석환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발투수 벤자민이 복귀전(4이닝 무실점)에 이어 오늘도 호투하며 승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이어 등판한 타카다와 김택연이 3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줬고, 마무리투수 이영하 역시 상대 중심타선을 봉쇄하며 귀중한 세이브를 올렸다”고 칭찬했다.

타선의 활약도 칭찬했다. 그는 “선취점이 중요한 경기에서 1회말 박지훈, 양의지가 안타를 때려 기회를 잡았고, 세베리노가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으로 타점을 올렸다”며 “추가점이 필요한 순간 양석환이 결정적인 홈런을 쳐내 승기를 잡았다”고 돌아봤다.

두산은 17일 휴식을 취한 뒤 18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출처: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