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르헨티나와 ‘마지막 춤’…10월 6일 고별전
리오넬 메시. AP뉴시스‘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메시를 포함했다. 메시는 오는 10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평가전에 출전해...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는 16일 오전(한국시간)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면서 메시를 포함했다. 메시는 오는 10월 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평가전에 출전해 아르헨티나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메시는 앞서 지난달 31일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SNS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아르헨티나에서 합당한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초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FA는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 멤버들도 초청해 메시의 마지막 경기를 함께하도록 했다.
2005년 18세의 나이로 성인 대표팀에 데뷔한 메시는 21년 동안 A매치 207경기에 출전해 125골을 넣었다. 두 기록 모두 아르헨티나 역대 최다다.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는 준우승했다.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2021년과 2024년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발롱도르는 역대 최다인 8차례 수상했다.
메시는 지난 7월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나 스페인에 연장 끝에 0-1로 패해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후 지난달 부친상을 치른 메시는 8월 31일 SNS를 통해 “아픈 결정이고 지금도 마음이 아프지만 이제는 때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알렸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9월 30일 코르도바의 마리오 켐페스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를 상대한 뒤 10월 3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부르키나파소와 맞붙는다. 메시는 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10월 6일 베냉전에만 나선다.
메시는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와 2028년 MLS 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출처: 문화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