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폭로! '韓 수비 핵심' 김민재 미쳤다, 바이에른 뮌헨 재계약 가능성 본격 점화..."가을부터 구단과 미래 논의 예정"
사진=X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악투엘은 16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는 FC 바이에른과 다시 미래를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악투엘은 '최근 김민재는 클럽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됐다.
바이에른 소식을 전하는 바이에른 악투엘은 16일(한국시각)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는 FC 바이에른과 다시 미래를 함께 할 것이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악투엘은 '최근 김민재는 클럽이 제안에 열려 있다고 알려졌었다. 빈센트 콤파니의 지휘 하에, 김민재는 이제 팀에 다시 자리 잡았다. 바이에른의 감독은 이번 가을에 그를 다시 팀에 다시 남기고 싶어 한다. 김민재와의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다'고 전했다. 독일의 스포르트빌트도 '김민재는 다시 주전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구단 수뇌부는 가을에 김민재와 만나 그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완벽한 반전이다. 김민재는 2023년 여름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레바뮌', 유럽 3대 최고 구단으로 꼽히는 팀 중 하나인 바이에른행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나폴리 시절 보여준 괴물 같은 수비력을 맘껏 펼치지는 못했다. 첫 시즌부터 훈련소 여파 등으로 100% 컨디션이 아니었다.
김민재의 이름값에 어울리는 활약이 부족해지며 입지가 흔들렸다. 이적시장마다 바이에른이 김민재를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김민재의 의지는 굳건했다. 바이에른에 남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했다. 그럼에도 상황은 더 어려워졌다. 2025~2026시즌에는 요나단 타의 합류로 기존 주전 자리까지 뺏기며 3옵션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민재의 노력이 바이에른의 입장을 바꿨다. 올여름 바이에른은 김민재 판매 계획을 철회했다. 김민재는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는 최근 엘버스베르크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호평을 받았다. 독일의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김민재는 자신이 맞닥뜨린 일대일 경합에서 거의 모두 승리했고, 순식간에 경기 속도를 끌어올리는 엘버스베르크를 상대로도 침착함을 유지했다. 김민재는 전체적으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활약과 함께 재계약 가능성까지 고개를 들었다. 김민재가 우파메카노, 타와 함께 주전급 수비수로 활약해준다면, 리그, 컵, 유럽대항전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바이에른으로서는 김민재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 더욱이 우파메카노와 타의 부상 등 변수를 고려하면 정상급 수비수인 김민재의 존재는 바이에른 수비에 대한 기대치를 더 높이는 요인이다.
여러 구애와 어려움에도 잔류를 택했던 김민재의 선택이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기회다. 올 시즌 남은 기간 훌륭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유럽 최고 명문에서 활약하는 김민재의 모습을 더 오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