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 그 자체"…US오픈서 눈길 끈 173㎝ 전 대학농구 선수
[서울=뉴시스] 전직 미국 대학농구 선수 해나 화이트가 핑크색 트위드 드레스를 입고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찾았다. (사진=인스타그램 'hannahhwhite__' 캡처)[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미국 대학농구 선수로 뛰었던 해나 화이트(24)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찾았...
![[서울=뉴시스] 전직 미국 대학농구 선수 해나 화이트가 핑크색 트위드 드레스를 입고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찾았다. (사진=인스타그램 'hannahhwhite__' 캡처)](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9/16/NISI20260916_0002240404_web_20260916085611_20260916093027483.jpg?type=w647)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미국 대학농구 선수로 뛰었던 해나 화이트(24)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찾았다가 핑크색 차림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화이트가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의 US오픈 현장을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고 전했다.
화이트가 공개한 사진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핑크색 트위드 드레스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는 한 손에 US오픈에서 판매되는 칵테일 '허니 듀스'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로 "현실의 바비인형"라고 남겼다. 또 "이 옷 너무 귀엽다", "예쁜 공주님", "당신이 최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화이트의 손에 들린 허니 듀스도 US오픈을 대표하는 음료 가운데 하나다. 허니 듀스는 보드카와 레모네이드, 라즈베리 리큐어를 섞은 뒤 멜론 볼 3개를 올린 칵테일이다. 멜론 볼은 테니스공을 본떠 만든 것으로, 이 음료는 2006년부터 US오픈에서 판매됐다.
이날 화이트는 테니스 경기를 직접 지켜보기도 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 장면과 경기장 안쪽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도 담겼다.
화이트는 원래 테니스 선수가 아니라 농구 선수였다.
클리블랜드 주립대학교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2020~2021시즌 여자농구팀 신입생으로 등록해 가드로 뛰었다. 키는 5피트 8인치로 약 173㎝다. 고향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휠링이다.
고교 시절에는 주 대표 선수로 세 차례 선정됐고, 소속팀의 주 대회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학교 공식 기록에는 그가 네 차례 지역 학업 우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으며, 고교 4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적혀 있다. 당시 전공 계획은 심리학이 아니라 생물학으로 소개됐다.
대학 공식 경기 기록을 보면 화이트는 2020~2021시즌 클리블랜드 주립대에서 6경기에 출전했다. 총 4점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출전 시간은 약 2분이었다.
이후 화이트는 SNS를 통해 패션과 운동, 일상 등을 공유하고 있다.
화이트의 이번 US오픈 방문 사진에는 경기 관람뿐 아니라 현장에서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 함께 담겼다.
출처: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