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체제 구축’ 나서는 장유빈, 17일 개막 골프존 오픈서 시즌 3승 도전
17일 개막하는 골프존 오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유빈. 사진제공 | KPGA[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어게인(AGAIN) 2024년’을 외치는 장유빈(24)이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선다.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시즌 3승 선착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

[스포츠동아 김도헌 기자] ‘어게인(AGAIN) 2024년’을 외치는 장유빈(24)이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선다.
장유빈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시즌 3승 선착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다.
올 시즌 최찬과 함께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포인트(4230.70점), 상금(6억8281만 원) 두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다. 각 부문 2위 최찬(3123.87점), 양지호(5억2878만 원)와 격차가 적지 않아 우승자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과 2억 원의 상금을 주는 골프존 오픈에서 정상에 서면 독주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2024년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 상금왕, 최저 타수상 등 주요 타이틀을 석권했던 장유빈은 지난해 LIV 골프에서 활약한 뒤 올 시즌 국내 무대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다시 가장 높은 곳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 흐름도 좋다. 지난주 끝난 신한동해 오픈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다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치는 등 날카로운 샷감을 과시했다. 골프존이 설립한 훈련 시스템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출신이라 이번 대회에 나서는 각오도 남다르다.
경북 지역 출신으로 안방에서 출사표를 던진 최찬 역시 3승을 정조준하고,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문도엽은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문도엽도 지난주 신한동해오픈에서 장유빈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이상엽, 제4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패권자 문동현 등 올 시즌 1승을 거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다승자 대열 합류를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7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던 박성국은 타이틀 방어를 꿈꾼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