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적인 소식…"15세 초특급 유망주 선수 등록 해제 요청"

'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충격적인 소식…"15세 초특급 유망주 선수 등록 해제 요청"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망주를 잃을 위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맨유는 특급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대형 유망주를 잃을 위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6일(한국시각) "맨유는 특급 유망주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공식적으로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가브리엘은 맨유가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유스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올 시즌 21세 이하(U-21) 팀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주 사바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가브리엘은 프리시즌 기간 1군과 동행하며 훈련했고 8월 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 교체 투입돼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출전 기회였다.

'기브미스포츠'는 "가브리엘은 올 시즌 아직 한 번도 1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해리 아마스와 셰이 레이시가 교체로 출전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다른 곳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을 떠나려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파악한 소식에 따르면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수요일 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잉글랜드 리그컵 경기를 앞두고 가브리엘을 1군 선수단에 포함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가브리엘은 훈련을 거부하고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이 소식에 맨유 수뇌부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선수 등록 해제를 요청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브리엘이 맨유 퇴단을 결심하는 과정에는 아버지의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가브리엘의 짧은 선수 경력을 자세히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이번 상황이 크게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그의 아버지가 구단 내부에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인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고 했다.

가브리엘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기브미스포츠'는 아직 15세인 가브리엘이 1군 출전 기회를 요구하며 이적을 추진하는 상황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매체는 "에너지드링크 한 캔조차 합법적으로 살 수 없는 나이에 이 나라에서 가장 큰 구단에서 1군 출전 시간을 요구하고 이를 당연하게 기대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며 "맨유는 현재 아카데미에 있는 다른 선수들과 미래의 어린 스타들에게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태도가 잘못됐다면 소용없다는 사실을 보여줘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아무리 뛰어나고 재능 있는 선수라고 해도 15세 선수를 두고 끌려다닐 수 없다. 가브리엘이 정말로 떠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면 보내줘야 한다"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것이 가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