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경질’ 후 새 사령탑 선임 미래에 관심 집중 “이대로 가면 캐릭은 물러날 수 있다”

충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경질’ 후 새 사령탑 선임 미래에 관심 집중 “이대로 가면 캐릭은 물러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Sportsfile[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거취 압박을 받고 있다.차기 감독 후보로 에디 하우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캐릭 맨유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Sportsfile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Sportsfile

[스포츠경향 용환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거취 압박을 받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로 에디 하우가 급부상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5일(한국시간) “캐릭 맨유 감독을 향한 압박이 강해지고 있다. 최근 에디 하우가 차기 감독이 될 가능성을 반영한 배당률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배당률이 하락했다는 것은 베팅 시장에서 하우의 맨유 차기 사령탑 선임 가능성이 이전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매체는 “맨유의 부진한 경기력이 앞으로 지속될 경우 캐릭 감독은 사령탑에서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며 “후임으로 에디 하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Getty Images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Getty Images

지난 시즌 맨유를 리그 3위까지 끌어올린 캐릭 감독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고전하고 있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14일 홈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는 시즌 개막 후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했다.

오는 17일 오전 4시 홈에서 열리는 브라이턴과 경기에서도 패배할 경우, 개막 5경기 기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가장 적은 승점을 기록하게 된다.

맨유의 종전 최저 기록은 2014-2015시즌 부임한 루이 판할 감독의 승점 5점이다. 브라이턴과 비겨도 승점 5점으로 동률이 되기 때문에 브라이턴전 승리가 중요하다.

미들즈브러 감독 마이클 캐릭. Getty Images 코리아
미들즈브러 감독 마이클 캐릭. Getty Images 코리아

불과 1년 사이 캐릭 감독의 맨유 내 입지는 크게 달라졌다.

맨유가 지난 시즌 리그 3위를 차지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하는 데는 캐릭 감독의 영향력이 컸다.

2025년까지 루벤 아모림 감독이 맨유를 이끌었지만, 구단은 아모림과 결별한 뒤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 체제에서 맨유는 리그 6위에서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시즌이 끝난 뒤 맨유는 캐릭 감독의 지도력을 인정했다. 2028년 6월까지 유효하며 2029년 6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캐릭 감독은 정식 감독으로 맨유를 이끄는 첫 시즌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이 이어질 경우 그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용환주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스포츠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