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날벼락! '15세 최고 유망주' 요청...출전 시간 불만에 1군 데뷔 기회까지 거절→구단은 '결사반대'
출처:로마노 SNS(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결별을 요청했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가브리엘이 맨유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위해 구단에 등록 해제 요청서를 제출했다. 맨유에 큰 충격을 안길 소식이다"라고 전했다.201...

(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는 JJ 가브리엘이 구단에 결별을 요청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가브리엘이 맨유를 떠나 자유계약(FA) 신분이 되기 위해 구단에 등록 해제 요청서를 제출했다. 맨유에 큰 충격을 안길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2010년생 가브리엘은 불과 15세의 나이에도 잉글랜드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유망주다. 9세부터 맨유에서 성장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FA 유스컵에 출전해 득점까지 기록했다.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유소년 무대에서 34경기 31골 6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개인 수상까지 휩쓸었다. 가브리엘은 지난 시즌 구단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과 U-18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가브리엘은 자신의 미래가 올드 트래포드에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계약 해제 요청서를 제출하며 맨유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다만 맨유는 이를 받아들일 계획이 없으며 아직 상황을 되돌릴 시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가브리엘이 결별을 요청한 배경에는 출전 기회를 둘러싼 불만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은 프리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됐지만 출전 시간은 8분에 불과했다.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공격수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기회도 충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유소년 무대에서는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가브리엘은 지난주 사바흐와의 UEFA 유스리그에서 자신보다 두세 살 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뛰어난 볼 컨트롤과 결정력을 갖춰 향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유럽 빅클럽들도 일찌감치 가브리엘의 재능을 주목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이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여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기회도 있었다. 하지만 당시 가브리엘은 맨유로부터 1군 진입에 대한 확신을 받은 뒤 잔류를 선택했다.
실제로 가브리엘은 여러 차례 맨유 1군 훈련에 참가했다. 특히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해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훈련 태도 역시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올여름 상황이 달라졌다. 맨유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18세 타이난 톰슨을 영입한 데 이어 리버풀의 16세 아이작 콘데 영입도 마무리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가브리엘의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에서 활약하는 윙어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브라이튼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 가브리엘을 1군 명단에 포함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가브리엘은 더 이상 어떤 연령대에서도 맨유 소속으로 뛰지 않겠다는 뜻과 함께 결별을 요청했고 1군 출전 기회까지 거절했다.
출처: MHN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