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무조건 잡는다…시메오네 감독 "훌리안 부상 회복 중, 오사수나전 출전 불가"
사진=아틀레티코[포포투=박진우]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훌리안 알바레스 회복에 중점을 맞춘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한다.개막 이후 리그 5경기를 치른...

[포포투=박진우]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마드리드 더비를 앞두고 훌리안 알바레스 회복에 중점을 맞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7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6라운드에서 오사수나를 상대한다.
개막 이후 리그 5경기를 치른 아틀레티코. 3승 1무 1패(승점 10점)를 기록하며 5위에 위치해 있다. '우승'을 목표로 잡은 데 비해 비교적 더딘 출발이다.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레알 베티스, 데포르티보 알라베스가 좋은 흐름을 보이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주포' 훌리안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시메오네 감독이다. 직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신입생' 조너선 데이비드가 데뷔골을 뽑아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여전히 핵심은 훌리안이다. 그러나 훌리안은 허벅지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았다. 소시에다드전 명단에는 들지 못했으나, 빠른 시일 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오사수나전에서는 결장이 확정됐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시메오네 감독은 "의료진과 상의했다. 훌리안은 아직 회복 과정에 있다. 오사수나전에서는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를 고려한 포석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17일 오사수나를 상대한 뒤, 곧바로 20일 레알을 상대한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레알을 꼭 잡고 넘어가야 한다. 특히 두 팀의 차이가 승점 2점에 불과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레알전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레알전까지 훌리안이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물론 오사수나전 승리 역시 절실하지만, 앞선 소시에다드전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조너선을 활용해 급한 불을 끌 전망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조너선이 선발로 나설지, 후반 교체로 투입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소시에다드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내일 아침에 결정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레알전에 앞서, 오사수나전에서도 조너선의 활약상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포포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