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아프지마' 이틀전엔 뜨겁게 안아주더니...노시환, 국대 캡틴 완장 달고 김도영과 고척돔서 재회 [고척 현장]
지난 13일 광주 한화-KIA전을 앞두고 부상에서 돌아온 김도영을 뜨겁게 안아주던 노시환, 두 선수가 이틀 뒤인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훈련에 함께 소집되어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펼쳤다. 광주=송정헌 기자, 고척=허상욱 기자[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코뼈 골절 수술을 받은...

[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코뼈 골절 수술을 받은 KIA 김도영이 빠르게 복귀해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경기 중 코뼈를 다쳐 지난 10일 수술대에 오른 김도영은 퇴원 후 광주에서 몸을 만들며 복귀를 서둘렀다. 그 후 13일 선수단에 합류한 김도영은 코 보호대를 착용하고도 밝은 표정을 잃지 않았다. 경기를 앞둔 상대 팀 한화 노시환은 다친 후배를 꼭 안아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이틀 뒤 15일, 두 선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다시 만났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공식 훈련 현장이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며 그 주장으로 노시환이 선임됐다.
후배의 부상을 진심으로 걱정해주던 선배가 대표팀 캡틴 완장을 차고 부상을 딛고 돌아온 후배와 함께 환한 웃음으로 수비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