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도전' 이민성호 첫 경기서 카타르 4-1로 제압

'4연패 도전' 이민성호 첫 경기서 카타르 4-1로 제압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걸어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카타...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걸어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한 한국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걸어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한국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물리치고 4회 연속 우승 도전을 기분 좋게 시작했습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엄지성(스완지시티)의 활약을 앞세워 카타르에 4-1로 이겼습니다.

한국은 2년 뒤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대비해 2005년 이후 출생 선수로만 대표팀을 꾸린 카타르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엄지성이 김지수가 후방에서 쏘아 올린 긴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왼발 슛을 꽂았습니다.

이후 전반 20분 엄지성은 상대 수비의 볼 처리 실수를 놓치지 않고 따내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한 골을 더했고, 전반 추가 시간엔 이승원의 패스를 받아 엄지성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이민성호는 완벽한 전반을 보냈습니다.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서 한국 엄지성이 해트트릭 후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오늘(15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D조 1차전 대한민국 대 카타르의 경기에서 한국 엄지성이 해트트릭 후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후반에도 공세는 이어졌습니다.

후반 21분 김명준이 양현준의 도움을 받아 골문을 흔들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습니다.

후반 40분 프리킥 상황에서 수비가 다소 헐거워지며 미르완 하산에게 만회 골을 허용한 뒤 잠시 카타르의 반격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이민성호는 3골 차 리드로 경기를 매듭지었습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연패를 노리는 한국은 가볍게 첫발을 떼며 승점 3을 따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에는 15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조별리그를 벌인 뒤 8강부터 토너먼트로 경쟁합니다.

한국은 일주일 뒤인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차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출처: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