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도영 야구대표팀 합류ㆍ노시환은 주장 선임...첫 소집 훈련 시작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첫걸음을 힘차게 뗐다. 14일 소집한 야구 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첫 단...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첫걸음을 힘차게 뗐다.
14일 소집한 야구 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첫 단체 훈련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간판타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은 코뼈 골절 부상 탓에 보호대를 찼으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문보경(LG 트윈스)과 목 부위 통증에 시달린 이재현(삼성 라이온즈)도 문제없이 대표팀에 합류해 몸을 풀었다.
주장은 내야수 노시환(한화 이글스)으로 결정됐다.
KBO 관계자는 "류지현 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은 특유의 밝은 성격을 가진 노시환이 주장 역할을 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노시환은 이번 대회 기간 선후배 사이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날 가볍게 컨디셔닝 위주의 팀 훈련을 소화한 야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약 3시간 동안 기술 훈련을 할 예정이다.
17일엔 상무 연습경기를 한 뒤 18일 결전지인 나고야에 입성한다.
KBO 관계자는 "상무와 연습 경기에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거의 모든 선수가 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대회 기간 나고야 시내의 한 호텔을 숙소로 사용한다.
야구 종목이 열리는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 도요하시 시민구장과는 차량으로 한 시간 내외가 걸린다.
KBO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야구장과 거리가 먼 숙소 문제에 관해 "다른 팀들도 같은 조건"이라며 "경기력 유지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구대표팀은 21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조별리그 B조 대만과 1차전을 치른 뒤 22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전, 23일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태국과 3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B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만을 반드시 꺾어야 결승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대만전에서 패하면 A조 1, 2위와 싸우는 슈퍼라운드에서 모두 이겨야 해서 부담이 따른다.
류지현 감독은 대만전 선발 투수와 관련한 내용엔 함구했다.
출처: 스포츠타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