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구는 무리? "2, 3, 4구종 모두 뛰어난 완성형" 엔팍 상륙 가을야구 청부사, 국대 유격수 공백 대안이 무려…
사진제공=NC 다이노스사진제공=NC 다이노스사진제공=NC 다이노스[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창원NC파크에 가을야구 청부사가 등장했다.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합류했다. 경기 전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친 그는 이호준 감독과도 1대1 면담을 통해 논의...



[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창원NC파크에 가을야구 청부사가 등장했다.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합류했다. 경기 전 선수단과 상견례를 마친 그는 이호준 감독과도 1대1 면담을 통해 논의 시간을 가졌다.
NC 이호준 감독은 경기 전 클레빈저 활용 구상과 함께 아시안게임 차출로 비어있는 김주원의 공백을 메울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감독은 "얼굴을 보고 1대 1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피곤하지 않냐고 물으니 괜찮다고 하더라. 기운도 있고 파이팅이 넘쳤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시차 적응과 몸 상태를 고려한 투구수 축소 계획도 밝혔다. 이 감독은 "당초 예정했던 80~90구는 무리다. 선수 본인의 의사와 코칭스태프의 판단을 종합해 첫 등판 투구 수는 최대 50~60구 사이로 조율하기로 했다. 맥스가 60구"라고 설명했다.

실전 감각 문제에 대해 이 감독은 "소속팀이 없던 한 달 동안도 계속 공을 던지고 있었다고 하더라. 대체 후보 중 아예 공을 놓고 쉬던 선수가 많아 난감했는데, 클레빈저는 준비가 잘 되어 있어 다행이다"라며 준비자세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2, 3, 4구종 모두 퀄리티가 높고 기본적인 제구력이 갖춰져 있다. 특히 체인지업이 2구종 수준으로 너무 좋아 리그에 많은 좌타자를 상대하기에 훌륭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아시안게임(AG) 대표팀 차출로 이탈한 주전 유격수 김주원의 빈자리는 김한별이 1순위로 메운다.

이호준 감독은 "한 달 전부터 김주원이 빠질 상황을 대비해 1순위 김한별, 2순위 김휘집, 3순위 홍종표, 4순위 김건 순으로 준비해 왔다"라며 "오늘 1순위인 김한별이 먼저 유격수로 출전하며, 상황에 따라 대타나 수비 강화를 위한 B플랜도 다양하게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NC는 최정원 (중견수) 박민우 (2루수) 블레인 (1루수) 김휘집 (3루수) 박건우 (지명타자) 이우성 (좌익수) 천재환 (우익수)김형준 (포수) 김한별 (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송명기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