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나가는 히샬리송, 데 제르비 감독 리그컵 제외 발표에 로마노 SNS 올리고 "WHY(왜)?" 공개 항명

막나가는 히샬리송, 데 제르비 감독 리그컵 제외 발표에 로마노 SNS 올리고 "WHY(왜)?" 공개 항명

사진=히샬리송 SNS[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관계는 파국 상태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32강에서 리버풀과 대결한다. 토트넘은 찰턴 애슬레틱을 5-1로 대파하고 32강...

사진=히샬리송 SNS
사진=히샬리송 SNS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히샬리송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관계는 파국 상태다.

토트넘 홋스퍼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 32강에서 리버풀과 대결한다. 토트넘은 찰턴 애슬레틱을 5-1로 대파하고 32강에 올랐다.

리버풀전을 앞두고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 상황을 알렸다. 히샬리송은 2022년부터 토트넘에서 뛰었고 실망스러운 활약을 오랜 기간 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매 이적시장마다 방출설이 제기됐고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에버턴행이 유력했는데 본인이 거절해 무산됐다. 모하메드 살라, 파비뉴가 이적한 트라브존스포르 이적도 실패했고 브라질 팀 바스쿠 다 가마행도 지지부진하다.

히샬리송이 이적 관련으로 잡음을 일으키면서, 데 제르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에서 뺐다. 프리미어리그 스쿼드엔 없어도 다른 대회에서 활용을 할 수는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히샬리송 상황에 대해 모두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프리미어리그와 상황은 같다"라고 하면서 EFL컵에서도 쓰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과 시즌 초 대화를 했고 계약 연장도 제기했다. 히샬리송이 거절했다. 내 역할은 거기서 끝이다. 내일 누가 나올지, 또 결과와 공격과 수비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그 외는 말하기 어렵다. 지난 45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공개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선수와 구단 사이에 있다"라고 하면서 히샬리송과 관계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또 "선수와 구단 사이의 관계와 문제다. 나는 구단 안에 있다. 감독과 구단이 함께하는 것이다. 이번 시즌 초반에 나는 그와 여러 차례 이야기를 나누며 잔류를 설득했다. 하지만 그는 원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매일 그에게 남아달라고 기도하러 갈 수는 없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했다.

히샬리송은 대응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데 제르비 감독 히샬리송 관련 답변을 담은 걸 SNS에 올린 걸 공유하며 "Why(도대체 왜)?"라고 했다. 데 제르비 감독에게 공개적으로 항명한 것이다. 히샬리송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걸 보여주는 상황이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