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끝났다, 그냥 못한다" 충격 평가→진짜 현실이다...손흥민 입단 후 최악 사태, LAFC 파워랭킹 대폭락 '11위'

"손흥민 끝났다, 그냥 못한다" 충격 평가→진짜 현실이다...손흥민 입단 후 최악 사태, LAFC 파워랭킹 대폭락 '11위'

AFP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LAFC는 점점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서 내려왔다.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5라운드 성적을 기반으로 파워랭킹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파워랭킹에서 8위였던 LAFC는 이번에 순위가 폭락해 11위로 내려앉았다. 3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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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제 LAFC는 점점 우승 후보라는 평가에서 내려왔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5라운드 성적을 기반으로 파워랭킹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파워랭킹에서 8위였던 LAFC는 이번에 순위가 폭락해 11위로 내려앉았다. 3계단이나 떨어진 셈.

이달 초만 해도 LAFC의 파워랭킹 순위는 이렇지 않았다. 지난 23라운드 기반 파워랭킹에서는 LAFC의 순위가 6위였다. 8월까지만 해도 5위였기 때문에 충분히 우승 후보로 고려되고 있었다.

6위로 하락할 때부터 대외적인 평가는 매우 좋지 못했다. 당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LAFC를 향해 '월드컵 이후의 흐름과 시즌 내내 이어진 손흥민, 드니 부앙가의 부진을 고려할 때, LAFC는 올해 MLS 컵 우승 후보로 보기 어려워 보인다'며 LAFC가 지금의 흐름을 보면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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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 레알 솔트레이크와 2대2 무승부를 거둔 후 뉴욕 레드불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면서 반등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난 13일 스포팅KC에 1대3 대패를 당했다. 스포팅KC는 이번 시즌 양대 컨퍼런스를 통틀어 최하위 성적을 거두고 있는 구단이기에 패배의 충격은 컸다. LAFC를 우승 후보라고 말하기에 부끄러운 경기력이었다.

이달초 6위였던 파워랭킹은 8위로 하락한 뒤에 이제는 11위까지 추락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는 파워랭킹 10위 안에 포함되지 않는 구단은 순위만 공개할 뿐, 평가 멘트를 남기지도 않는다. 우승 후보가 아닌 구단 분석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셈이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한 LAFC 팬들의 인내심은 이미 바닥을 드러낸 지 오래다. 팀이 승리하든, 그렇지 않든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매 경기마다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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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비판의 화살이 손흥민에게도 향하고 있다. 지난 스포팅KC전 패배 후 LAFC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해피 풋, 새드풋'은 경기 후 리뷰 방송을 통해 LAFC의 문제점을 돌아봤다. 한 패널은 손흥민을 대놓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발언 기회가 주어지자 손흥민을 향해 비난을 퍼부었다.

"우리가 이번 경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사점은 손흥민의 폼이 완전히 죽었다는 점이다. 끝났다. 완벽히 끝났다. 방송 채팅창에서 '손흥민은 절대 절망을 주지 않는다, 단지 팀이 그를 돕지 못했을 뿐이다'라고 말하는 한국인 유저들의 댓글을 더 이상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다. 지난 경기를 직접 보세요. 그는 못했다.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연달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비난은 계속됐다. "우리는 그 선수한테 2200만 달러(약 295억원)나 썼다. 그런 거액을 지불하고 데려왔을 때 기대하는 경기력이 전혀 아니다. 끝났다.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걸 그가 증명해 주면 좋겠죠. 저도 그가 예전 폼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하지만 그 선수가 결정적인 기회들을 날려 먹은 게 어떻게 팀 탓이라는 것인가? 오른발에 맞은 공이 튀어서 자기 왼발을 맞고 나가는 게 어떻게 다른 사람 탓인까? 그건 순전히 본인 잘못"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