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보고 싶어" 외치고 토트넘 떠났는데...4개월 만에 복귀길 열렸다, 네덜란드 명문서 러브콜

"흥민이 형 보고 싶어" 외치고 토트넘 떠났는데...4개월 만에 복귀길 열렸다, 네덜란드 명문서 러브콜

사진=게티이미지[포포투=김아인]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이브 비수마가 네덜란드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데 텔레흐라프'를 인용해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비수마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비수마는...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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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이브 비수마가 네덜란드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데 텔레흐라프'를 인용해 "토트넘과의 동행을 마친 뒤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비수마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비수마는 지난 6월 토트넘을 떠났다. 당초 2025-26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고, 결국 재계약 없이 동행을 마쳤다.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시기는 순탄하지 않았다. 2024-25시즌 초반 '웃음 가스' 흡입 영상을 공개해 당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징계를 받았고, 이후 토마스 프랭크 감독 부임 뒤에도 잦은 훈련 지각 등 태도 문제가 불거졌다.

결국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슈퍼컵 명단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도 제외되며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비수마는 강도 사건 등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호소하기도 했고, 올해 1월 복귀해 11경기를 소화하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토트넘 수뇌부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비수마 SNS
사진=비수마 SNS

토트넘을 떠나기 직전에는 손흥민을 향한 그리움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수마는 구단의 공식 결별 발표를 이틀 앞두고 자신의 SNS에 손흥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뒤 "빅 브로, 너무 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의 한국 투어 당시에도 손흥민의 이적 소식이 전해진 날 공개 훈련 도중 눈물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던 만큼, 두 사람의 각별한 관계가 다시 주목받았다.

비수마는 이후 약 4개월 동안 새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FA 신분으로 지냈다. 그러나 아약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유럽 무대 복귀 가능성이 다시 열렸다. 매체는 "조르디 크루이프 단장의 주도 아래 아약스가 비수마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 FA라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쟁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비수마를 향해 유럽 5대 리그 여러 구단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토트넘 등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비수마는 아약스 중원에 즉시 전력감이 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토트넘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했던 비수마가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를 통해 새 출발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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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포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