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축구계 분위기 관계 없다" 배준호 AG에 초집중…"적응기도 다 핑계, 최상의 경기력 보이겠다"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요타, 김정현 기자) 이민성호 공격의 핵심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배준호가 14일 일본 도요타시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진행된 훈련 전 인터뷰에서 카타르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첫 경기에 월드컵 경험을 토대로 최...

(엑스포츠뉴스 일본 도요타, 김정현 기자) 이민성호 공격의 핵심 배준호(스토크시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경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배준호가 14일 일본 도요타시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진행된 훈련 전 인터뷰에서 카타르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첫 경기에 월드컵 경험을 토대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잉글랜드)에서 네 번째 시즌을 치르던 도중 아시안게임에 차출됐다.
이번 대회 이민성호 2선 공격진의 핵심 선수로 평가받는 그는 올해 월드컵에 참가하는 등 A대표팀에 주로 차출되면서 아시안게임 선수들과는 합을 거의 맞추지 못했다.
이번 소집 때도 배준호는 8월 말 국내 소집이 아닌 9월 초 일본 시즈오카 사전 캠프부터 합류해 손발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미 월드컵 대표로 뽑힐 만큼 공격 재능을 인정받는 등 이번 대표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배준호의 현주소다.
배준호는 “우선 나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이 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의미인지 다들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간절하게 대회를 준비했고 또 내일 준비에 대한 준비를 잘 마쳤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좋지 않았던 월드컵 직후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배준호는 “나는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항상 다 해야 된다는 마음만 가지고 임하고 있고 또 월드컵에서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그 와중에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그 경험들을 토대로 지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도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표팀이나 축구계의 분위기가 어떻든 저희는 저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너무나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다른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이 대회를 순응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합류한 배준호는 몸 상태에 대해 “사실 비행기도 오래 타고 적응할 기간이 많지 않았지만, 그것보다는 다 핑계라고 생각하고 주어진 시간에서 내가 최대한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내일이 되면 다른 건 다 잊고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까다로운 카타르와 첫 경기에 대해선 “많은 부분을 분석했고, 감독님께서 잘 지도해 주고 계시고 저희가 사실 수비진도 굉장히 강하지만 저희가 공격진이 또 다른 팀들보다 강점이 있다고 생각을 해서 많은 골이 초반에 날 수 있도록, 경기가 쉽게 풀릴 수 있도록. 또 내가 10번의 위치에 선다면 내가 본격적인 위치에 서기 때문에 팀이 빠른 시간 내에 득점이 터질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출처: 엑스포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