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 꾸준하게 유지할 필요 있다" 韓 축구 최고 재능 이강인 향한 냉정 분석…조기 교체 아쉬움 '무표정 그라운드 응시'
사진=EPA-EFE 연합뉴스사진=중계 화면 캡처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또 한번 조기 교체의 아픔을 겪었다. 이강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후반 15분 코케와 교체돼 벤치...


이강인(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또 한번 조기 교체의 아픔을 겪었다. 이강인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원정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에 선발로 나섰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후반 15분 코케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이강인은 조기 교체에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벤치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강인은 60분 동안 패스 성공률 68%(15/22), 기회 창출 1회 등을 기록했다. 팀은 3대0으로 이겼지만, 이강인은 웃지 못했다.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합류와 동시에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리그 5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경기 등 총 6경기에 모두 출격했다. 말라가와의 리그 개막전을 제외, 이후 모든 경기엔 선발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그는 단 한 경기도 풀타임으로 뛰지 못했다. 비야레알(66분), 세비야(72분), 빌바오(59분)와의 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리버풀(잉글랜드·59분)과의 UCL 무대에서도 교체됐다. 특히 빌바오, 리버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선 후반 15분 전후로 조기 교체됐다.

이강인의 교체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모든 것을 쏟아부은 선수를 교체하는 것은, 남은 경기 시간 동안 더 좋은 컨디션을 가진 다른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문제는 없다. 우리는 그가 필요하기에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감독이 교체하지 않을 만큼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이라며 안정적 경기력을 강조했다.
스페인의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가장 의욕적으로 뛴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몇 차례 인상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오른쪽 측면이란 위치는 그에게 그런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제는 경기력을 더 꾸준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