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억 쓰고 본전도 못 뽑았는데..."리버풀, 비르츠 활약 저조하면 거취 재검토→바이에른 뮌헨이 상황 주시중"

2,100억 쓰고 본전도 못 뽑았는데..."리버풀, 비르츠 활약 저조하면 거취 재검토→바이에른 뮌헨이 상황 주시중"

[인터풋볼=송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 토크'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은 비르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평가는 전혀 변함이 없다"라고 보도했다.비르츠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로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버쿠젠 소속으로 2023-...

[인터풋볼=송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플로리안 비르츠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은 비르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평가는 전혀 변함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로 리버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레버쿠젠 소속으로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그리고 두 시즌 연속 10-10을 기록해 독일 최고의 2선 자원으로 발돋움한 비르츠는 2025-26시즌 1억 1,600만 파운드(약 2,108억 원)에 리버풀로 이적했다.

알렉산더 이삭과 비르츠를 품은 리버풀은 직전 시즌에 이어 프리미어리그(PL) 연속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점쳐졌으나, 실상은 완전히 달랐다. 비르츠 PL 첫 12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기에 되살아났지만, 여전히 최고의 폼과 거리가 멀었다. 데뷔 시즌 49경기 7골 10도움으로 마쳤다.

이번 시즌 역시 날카롭지 않다. 5경기에 출전했는데 도움이 1개뿐이다. 리버풀 내부에서도 우려가 일고 있다. 매체는 "구단이 1억 1,600만 파운드를 투자해 영입했을 당시 기대했던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러한 우려가 리버풀이 비르츠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구단이 적극적으로 그를 매각하려는 징후도 없다. 오히려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아래서 새로운 리버풀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뮌헨이 주시 중이다. 매체는 "뮌헨은 비르츠가 잉글랜드에서 첫 시즌 동안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평가에 변함이 없으며, 이번 시즌 역시 리버풀에서 기대에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상황이 흥미로워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이 기대했던 만큼의 기량 향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시즌 종료 후 그의 거취에 대한 재검토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인터풋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