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천안 라이브] 이승우 없다! ‘모레노호 1기’ 김민수, 김건희, 박태준 최초 발탁…30명 체제로 A매치 4경기 대비
‘모레노호 1기’에 합류한 정승원(오른쪽)과 송민규.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정승원(FC서울)과 김민수(레인저스)가 축구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9, 10월 국내 A매치 4경기에 나설 대표팀 엔트리 3...

[천안=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정승원(FC서울)과 김민수(레인저스)가 축구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서 공식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9, 10월 국내 A매치 4경기에 나설 대표팀 엔트리 30명을 공개했다.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에콰도르전이 ‘모레노호’의 데뷔전이다.
큰 변화는 없다. 손흥민(LAFC)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기존 주축들이 그대로 선택된 가운데 낯선 얼굴들도 명단에 올랐다. 이 과정서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렸다.
소집 명단 중에는 ‘유럽파 신성’ 김민수가 특히 눈에 띈다. 2019년 스페인으로 향한 그는 지로나와 안도라를 거쳐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곧바로 주전을 꿰찬 그를 모레노 감독도 주목했다.
K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정승원도 예상대로 대표팀에 복귀해 3번째 A매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K리그1 29경기에서 8골을 넣고 6도움을 올렸다. 그의 활약 덕분에 서울은 압도적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공격 2선을 넓게 커버하고, 수비 가담 능력이 뛰어나다. 측면서도 위협적이다.
그러나 이승우(전북 현대)는 탈락했다. 이번 시즌 K리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고 어린 시절 FC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해 스페인어에 능숙하다는 뚜렷한 장점에도 끝내 모레노 감독의 눈에 들진 못했다.
모레노 감독은 “김민수나 정승원 등의 소속팀에서의 경기력과 역할 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최근 10경기를 집중 분석해 판단했다”면서 “(이승우 등) 탈락한 선수들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