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완전히 끝났다, 다음 시즌이면 은퇴" 이렇게 잔혹한 현지 평가 있었나..."양발이 없는 모습" 충격 비판까지
사진=X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잔혹한 평가가 등장했다. LAF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스포팅 파크에서 열린 스포팅KC와의 2026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지난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승(4무2패)에서 탈출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한 잔혹한 평가가 등장했다.
LAFC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캔자스시티 스포팅 파크에서 열린 스포팅KC와의 2026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지난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6경기 무승(4무2패)에서 탈출했던 LAFC의 연승 도전도 무산됐다. 무기력한 경기 끝에 '꼴찌팀'에 무릎을 꿇었다. 순위도 5위까지 추락했다.
손흥민은 선발 자리를 지켰다.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 선발 기용을 고수했다. 다만 기대 이하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고군분투했지만, 확실히 위력적이지 않았다. 풀타임을 누비며 세 번의 슈팅을 때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도움 또한 직접적인 마무리가 빛났던 것은 아니다. 후반 2분 손흥민이 기점이 되어 득점이 터졌다. 손흥민이 왼쪽으로 파고들던 제이콥 샤펠버그에게 찔러줬고, 샤펠버그가 지체없이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 볼은 드니 부앙가에게 연결됐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MLS에서 인정되는 간접 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올 시즌 도움을 12개로 늘렸다. 다만 LAFC는 반등 없이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LAFC에 대해 다루는 유튜브 채널인 '해피 풋, 새드풋'은 이날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한 패널이 손흥민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패널은 "손흥민은 완전히 끝났다"며 "발이 없는 모습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흥민은 다음 시즌이 끝나면 은퇴해 있을 거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득점력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도 "손흥민은 계속 기회를 놓쳤다"며 "득점 기회를 놓친 것이 전적으로 팀의 잘못은 아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손흥민의 책임도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부진, 기복이 커진 LAFC의 경기력 탓에 비판의 목소리가 늘어나고 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반복되온 전술과 경기력 문제를 극복하지 않으면 지난 시즌보다도 낮은 위치에서 시즌을 마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손흥민 또한 에이징 커브 등 여러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확실한 활약이 더 필요해진 시점이다.

출처: 스포츠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