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선배 리스펙" 김민석 세리머니 다 의미가 있었네…81일 만에 홈런 날리고 손짓으로 '샤라웃'

"김도영 선배 리스펙" 김민석 세리머니 다 의미가 있었네…81일 만에 홈런 날리고 손짓으로 '샤라웃'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email protected][OSEN=잠실, 조...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조은혜 기자] "리스펙트 표현하고 싶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9-2 승리를 거두고 6위 NC와의 경기차를 다시 3경기로 벌렸다. 이날 좌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김민석은 1홈런 3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민석은 팀이 4-0으로 앞서있는 4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 NC 선발 토다 나츠키 상대 볼카운트 2-2에서 5구 144km/h 직구를 타격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김민석의 홈런에 이어 세베리노까지 솔로포를 터뜨리며 백투백 홈런을 완성한 두산은 단숨에 격차를 벌렸고, NC를 크게 따돌리고 승리를 가져왔다.

6월 24일 대전 한화전 이후 81일 만에 나온 김민석의 시즌 5호 홈런.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18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김민석은 "최근 결과가 좋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중요한 순간에 나온 홈런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9.13 / [email protected]

홈런 세리머니는 평소와 달랐다. 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을 펼치고 팔을 쭉 뻗는 제스처.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시그니처 동작이었다. 김민석은 세리머니에 대해 "김도영 선배를 따라했다. 이전까지 친분은 없었지만, 리그 최고의 타자 아닌가.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지만 책임감을 갖고 국가대표로 나서는 모습에 대한 리스펙트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도영은 지난 9일 광주 NC전에서 번트를 시도하다 빗맞은 타구에 얼굴을 맞 비골 골절정복술을 받았다. 김도영의 갑작스러운 부상에 KIA는 물론 소집을 코앞에 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릴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11일 퇴원한 김도영은 13일 광주 한화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해 3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이날 40홈런-100타점-100득점 대기록까지 완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아시안게임 참가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은 14일 소집, 약 일주일 간의 훈련 후 나고야로 출국해 21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민석은 "김도영 선배는 물론 우리 팀 (곽)빈이 형, (최)민석이, (박)준순이 모두 안 다치고 좋은 모습을 보여서 대회 잘 마무리하고 오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미소짓고 있다. 2026.09.13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최민석, NC는 토다가 선발로 나섰다.3회말 2사 2루에서 두산 김민석이 우월 투런포를 날리며 미소짓고 있다. 2026.09.1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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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