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STAR] 14살 차이 '삼촌뻘' 반 다이크와도 잘 맞네...리버풀이 그토록 찾던 '확실한 센터백', 21살 자케 신들린 활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레미 자케의 활약은 리버풀 팬들에게 희소식이다.리버풀은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풀럼과 0-0으로 비겼다.무승부 속에서 자케 활약은 눈부셨다. 자케는 리버풀이 선점해 영입한 프랑스 2005년생 센터백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레미 자케의 활약은 리버풀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리버풀은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풀럼과 0-0으로 비겼다.
무승부 속에서 자케 활약은 눈부셨다. 자케는 리버풀이 선점해 영입한 프랑스 2005년생 센터백이다. 스타드 렌에서 어린 나이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찬사를 받았고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 단골손님으로 활약했다. 첼시 등이 노렸는데 리버풀로 향했다. 이브라히마 코나테가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상태라 대체자가 필요했고 리버풀은 자케를 미리 영입했다.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완료했다. 올 시즌부터 합류할 예정이었다. 등번호 5번을 단 자케는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 아래 주전으로 낙점됐고 버질 반 다이크와 호흡을 했다. 반 다이크는 1991년생으로 자케와 14살 차이가 난다. 나이차에도 둘의 호흡은 좋았다. 반 다이크가 뒤를 지키면 자케가 많이 움직이면서 상대를 압박하고 공을 탈취하며 전진했다.

자케는 풀럼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수비력이 매우 돋보였다. 골라인 앞에서 슈팅을 막거나 상대가 알리송 베커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할 수 있는 장면에서도 강력한 태클로 차단을 했다. 풀럼이 노골적으로 압박을 해도 풀어냈고 빠른 롱패스로 리버풀 공격 속도를 높이기도 했다. 이라올라 감독이 원하는 수비수 모습이었다. 풀럼은 곤살로 가르시아를 노리는 크로스 공격을 이어갔는데 자케가 경합에서 계속 승리하며 막아냈다.
기록으로 봐도 화려했다. 자케는 이날 공중 경합 승리 5회(시도 5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3회(시도 4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했고 패스 성공률 86%, 롱패스 성공 9회(시도 15회)도 기록했다.
리버풀은 반 다이크 짝 혹은 대체자를 오랜 기간 찾았다. 코나테가 그 역할을 해줬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기간이 길었고 재계약 문제로 신뢰를 잃어 리버풀은 다른 선수를 찾아야 했다. 어리고 유망한데 즉시 전력감인 자케가 나타났다. 반 다이크와 호흡부터 우측 풀백 로날드 아라우호와도 잘 맞는다. 리버풀 팬들이 환영할 활약이다.
출처: 인터풋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