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승격팀에도 2실점, 11년 만에 불명예 기록 작성...4경기 9실점에 결국 알론소 일갈 "더 견고해지자"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3자는 흥미롭지만 첼시 팬들은 불안하다.첼시는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헐시티와 2-2로 비겼다. 첼시는 또 2실점을 허용했다. 개막 후 첼시는 리그 4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2실점 이상을 헌납했다....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제3자는 흥미롭지만 첼시 팬들은 불안하다.
첼시는 12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6-27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헐시티와 2-2로 비겼다.
첼시는 또 2실점을 허용했다. 개막 후 첼시는 리그 4경기를 치렀는데 모두 2실점 이상을 헌납했다. 1라운드부터 풀럼에 2실점, 브라이튼에 3실점, 아스널에 2실점, 그리고 승격팀 헐시티에 2실점을 내줬다. 초반 두 경기에선 주앙 페드로, 콜 팔머, 모건 로저스를 앞세워 더 많은 골을 넣어 승리를 했지만 아스널에는 패했고 헐시티와는 비겼다.
막상스 라크루아를 영입하고 골문에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추가했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헐시티전에서 첼시 수비 현주소가 보였다. 헐시티가 좋은 수비력을 앞세워 의외의 결과를 냈다고 하더라도, 승격팀인 걸 감안하면 로저스 선제골 이후 전반에만 바로 2실점을 허용한 건 뼈아팠다. 모하메드 벨루미가 두 골을 터트리는 동안 첼시 수비는 속절 없이 쓰러졌다.
페드로가 후반 21분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았는데 교체로 나온 바렌틴 바르코가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여 헐시티 역습에 고전해 마냥 공격만 펼칠 수 없었다. 대니 웰백, 이스테방 투입에도 골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시작한 뒤 첫 4경기에서 모두 2골 이상을 허용했다. 첼시가 시즌 첫 4경기에서 매 경기 2골 이상을 내준 것은 2015-16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첫 5경기에서 이 같은 기록을 남겼다"라고 조명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은 경기 후 "결과에 실망했다. 특히 우리가 리드를 잡았던 상황을 생각하면 경기 내용의 일부에 대해서는 실망할 수밖에 없다. 동점골을 내주는 과정에서 너무 쉽게 물러섰다. 우리는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잘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90분 내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때때로 그 흐름과 강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기회가 있었던 만큼 분명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승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한두 번 있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다. 만족스럽지 않다. 우리는 더 잘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받을 만한 결과를 얻었다. 더 견고해지고 경기를 더 통제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선수들과 새로운 스태프가 함께하고 있다. 이것도 과정이다. 몇 달 뒤에는 우리가 경기를 더 잘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하며 메시지를 보냈다.
출처: 인터풋볼



